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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경찰이 사회복지시설 비리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서 광주사회복지 시설과 노인 요양시설 등에서 횡령 혐의가 적발됐다.

다른 복지시설 안팎에서도 비리 첩보가 이어지고 있어 고강도 단속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경찰은 노인과 장애인, 아동 등 470여개 복지시설의 인건비와 관리 * 운영비, 장애인 고용지원금 등 보조금과 후원금 집행 실태 뿐만 아니라 노인 장기요양 등급 조작과 물품 구매 과정의 리베이트 행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이와 같이 복지 시설은 광주 뿐 아니라 화순에서는 어린이집이 또 다시 비리가 불거짐에 따라서 화순군이 전격적인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화순군에 따르면, 화순읍 신기리 Y 어린이집은 보육교사 이 모씨의 월 금여를 120만원 지급하고 있는데도 4대 보험기관에 월 30만원을 신고 해서 의료보험료 등을 30만원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지급해 말썽이 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실업급여문제도 30만원에 해당되는 80%의 24만원만 6개월 받게되어 불이익을 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월급여의 금액이 차등 지급하여 차액을 가로채고, 근무하지도 않은 보육교사를 근무한것 같이 장부상 남겨 국가 보조금을 가로채고 있다는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그러나 더 큰 문제는 어린이집에 오지도 않고, 없는 가상의 어린이를 등재해서 부정한 방법으로 정부의 보조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나 화순군에서는 是認書(시인서)를 받는 등 비리가 하나씩 불거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것은 화순 전체 어린이 집의 빙산에 일각이며, 다른 비리와 부정의 어린이집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사실이 불거지면서 화순군은 관내 전체 어린이집으로 사실 확인을 할 예정으로 알려지고 있어 그 여파가 클 것으로 보인다.

한편 화순군은 이번 사건의 계기로 어린이집에 대해서 철저한 조사와 점검에 들어갈 예정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