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뉴스

본 파인뉴스에서 지적한 화순읍 삼천리 5일시장입구의 일부 도로와 화순시장 일부 부지가 마치 자신들의 땅으로 오인하고 자신의 가게 앞과 옆에 있다고 해서 도로에 물건을 내놓는 행위는 불법이다.

또한 일부 상점은 내부 수리하면서 야금야금 군 소유땅을 침범해 자신의 가게에 편입시키는 문제가 야기 되고 있다는 의혹에 대해서 화순군은 이에대한 진위 여부를 가리기 위해 측량을 실시할 것으로 보였지만 화순군 관계공무원의 성의없는 태도로 무산될 위기에 처해있다.

이러한 불법 군 땅 점용은 화순읍 시장 상인들에 의해 알려졌으며, 이를 근거로 본 파인뉴스는 화순읍 삼천리 626번지와 626-4 잡종지 등은 지적도에 의해서 측량을 요청하게 된 것이다.

또한 도로와 접해 있는 모 식품점은 도로와 군유지에 대한 측량을 동시에 실시하게 된다

또, xx오리점, 담벼락이 화순 군땅을 불법 점용 해서 자신의 땅인 것처럼 사용하고 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측량을 할 예정이며, 인근 모식당역시 시장땅을 점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는 화순 5일시장의 현대화 사업은 물론 쾌적한 분위기를 조성 할 필요가 있다는 화순군의 판단에 의한 것으로서 측량이전이라도 이들의 불법 점, 사용자는 자진해서 도로와 부지를 반납하고, 원상복구를 해야 할 것이다.

또한 xx 오리점과 J식당에서 흘러나오는 오폐수가 시장 안으로 흘러오고 있는 사항에 대해서도 해당 업소들은 자진해서 이문제를 해소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땅 문제가 사실로 불거지면 해당업소는 화순군 땅의 불법 사용에 관한 모든 책임을 전적으로 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시장상인 일부에서는 "화순군 공무원이 화순군민의 재산인 화순시장 땅을 찾으려고 하지 않은 태도는 화순군 공무원의 전형적인 복지부동이 아니냐" 며 비아냥 거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