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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동면에 셔틀콕 공장 들어선다 | (주)삼한스포츠와 투자협약 체결
배드민턴 셔틀콕 연간 10만타 생산
| | | 입력시간 : 2011. 11.17. 00:00 |   |
화순군과 전라남도는 15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주)삼한 스포츠(대표 최규범)와 공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주)삼한스포츠는 화순 동면농공단지에 51억원을 투자해 첨단 자동화설비를 갖춘 배드민턴 셔틀콕 제조 공장을 건립, 2012년부터 본격 생산한다. 특히 이곳에선 배드민턴 셔틀콕을 연간 10만타 생산한다는 구상이다.
화순은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용대 선수를 배출한 고장으로 국내 유일의 배드민턴 셔틀콕 생산업체까지 들어서게 돼 한국을 대표하는 배드민턴 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소비 셔틀콕의 대부분은 중국에서 생산된 제품을 OEM(주문자상표 부착생산) 방식으로 수입해오고 있어 이 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수입 대체효과와 함께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올림픽을 제패한 이용대 선수 등 많은 국가대표를 배출한 배드민턴의 고장으로써 또 하나의 명성을 더하게 됐다”면서 “(주)삼한 스포츠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투자유치 서비스 만족도 전국 1위에 걸 맞는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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