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 시설물 설치사업 | 광주시.시각장애인과 보행자를 위해. | | | 입력시간 : 2006. 05.10. 06:28 |   |
광주시는 시각장애인과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총사업비 1억 3천만원을 투입하여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 보행등 잔여시간표시기 등 교통안전시설물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주요사업 내용을 보면,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 설치사업은 장애인 밀집지역, 공공기관 주변 등 교차로를 대상으로 36개소 82대를 설치하고, 보행등 잔여시간표시기 설치사업은 편도 4차로 이상 도로 중 보행자 통행이 많고 교통사고가 잦은 횡단보도를 대상으로 16개소 38대를 설치하는데 사업비는 9,000만원, 4,000만원씩 각각 투입된다.
한편, 시는 지금까지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 205개소 502대, 보행등 잔여시간표시기 101개소 224대를 설치하여 운영 중에 있고, 시각장애인과 보행자를 위한 교통안전시설물을 연차적으로 확대·설치해 나갈 계획이다.
금번 사업이 완공되면, 교통약자인 시각장애인과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교차로 상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파인뉴스 기자 webmaster@finenews24.com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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