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11 총선 화순의 후보 동향 | 배기운 전종덕 '후보단일화'
문종안·최인기, 후보단일화 비난 | | | | 입력시간 : 2012. 04.04. 12:00 |   |
◆ 배기운 전종덕 '후보단일화'
전국적인 야권연대는 새 누리당에 대한 심판으로 보고 있는 가운데 화순,나주에도 단일화 야권연대를 통한 후보단일화가 이뤄질 전망이다.
전종덕 배기운과 후보측은 최인기 반대세력에 대한 연합체 성격인 단일화를 이루게 되면 배기운 후보의 지지기반 확장에 한층 힘이 실릴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단일화에 대한 공식 발표와 배경 등에 대해서는 5일 양당 대표인 민주당 한명숙 대표와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가 배기원, 전종덕 후보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통해 밝힐 예정이다.
◆문종안·최인기, 후보단일화 비난
배기운 전종덕 후보의 단일화와 관련 새누리당 문종안 후보와 무소속 최인기 후보는 “야합이다”고 평가절하하며 비판을 쏟아냈다.
문종안 후보는 성명을 통해 “선거만을 위해 야합한 단일화는 정치적 소신도 없는 구태정치 전형이다”며 “정책에 상관없이 무작정 선거만을 위해 지역민의 의견을 무시한 야합 정치쇼다”고 평가 절하했다.
최인기 후보 화순군 선거연락소도 보도자료를 내고 “배기운·전종덕의 단일화는 정책도, 이념도, 정체성도, 다른 두 후보의 밀실거래에 의한 야합이다”고 비난하며 “4·11은 화순군민·나주시민들의 엄중한 심판을 받을 것이다”고 주장했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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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