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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명숙 이정희대표 야권연대 소식

나주. 화순에서 야권후보단일화 선포식과 합동유세

민주통합당 한명숙대표와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가 나주. 화순선거구에서 후보 단일화 선포식에 이어 합동 지원유세를 했다.

또한 양 후보는 4, 11총선과 12월 대통령선거에서 ‘민주정권 재창출’이라는 대의명분을 가지고 상호협력, 99%서민과 농업인을 위한 서민의 정부를 만들자고 다짐했다.

한편, 무소속 최인기 후보가 당선이 되면 민주통합당에 복당하겠다고 말한 것에 대하여 기자회견을 통해 한명숙 대표는 공천불복하고 집단탈당, 무소속 출마를 한 최인기 후보와 해당행위자들은 절대 복당 불가하다고 천명했다.

자기희생을 감수하고, 용기 있는 결단으로 대의를 선택하여 준 통합진보당 전종덕 후보야 말로 진정한 승리자라며, 후보단일화의 뜻을 살려 민주통합당 배기운 후보를 당선시키고, 12월 12월 대통령선거에서도 승리하여 ‘서민이 모두 잘사는 나라를 만들자’라고 호소했다.

◆최후보 "내 공천장은 군민의 압도적 지지! "

무소속 최인기 후보는 6일 저녁 화순읍 국민은행 사거리 유세에서 민주당의 부당한 밀실공천과 야합을 비난했다.

또 최 후보는 자신의 평생동지인 두 도의원과 일곱명의 군의원들이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무한 신뢰를 보내고 자신의 공천장은 그들의 믿음과 군민 여러분의 압도적 지지와 성원으로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자신은 지난 8년간에 걸쳐 최우수의원의 공인을 받았고 화순군의 예산도 배로 증액했으며, 전남대병원을 비롯 녹십자 공장 유치'프라운호퍼연구소 설립'전남대의대 이전 등 백신특구 지정과 함께 의생명클러스트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 말하고 “자신이 시작한 일 자신이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해달라”며 지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