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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의 85% 정도가 한 번쯤 겪는다는 피부 불청객 ‘여드름’.

사춘기의 상징으로 여겨졌던 여드름이 요즘엔 2,30대 성인들에게까지 나타나면서 여드름으로 고통 받는 수가 지난 20년 사이 크게 늘었다고 한다.

피부에 피는 꽃, 여드름! 여드름은 심할 경우 우울증, 자신감 저하, 대인기피증까지 불러온다고 하는데...마음의 상처까지 일으킬 수 있는 여드름. 과연 그 원인은 무엇일까? 천연오일 피지의 반란!

여드름의 실체와 개선방향 그리고 올바른 피부건강의 비법을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전격 해부한다.

▶외모 스트레스의 주범, 여드름의 원인은?

올해 한 대학 홍보실의 신입사원이 된 스물여섯 살의 유상현씨. 사람들을 상대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그에겐 고민이 있다. 바로 스무 살 때부터 나기 시작한 여드름이다. 고등학생 때까지만 해도 깨끗한 피부를 가졌던 그는 대학에 입학하면서 모든 것이 달라졌다. 사춘기의 전유물이었던 여드름이 성인이 된 상현씨에게 나타나게 된 원인은 무엇일까?

한창 외모에 신경 쓸 나이인 스물두 살 여대생 주민선씨. 얼핏 보기에도 여드름이 심하다. 한 통계에 따르면 성인여드름의 경우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발병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인여드름! 여성에게 더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올해 스무 살의 신동훈씨는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2주에 한 번씩 여드름 치료를 받는다. 병원을 찾을 당시만 해도 이미 염증이 심각했다는 동훈씨. 사춘기 때부터 나기 시작해 성인이 되면 나아질 줄 알았지만 상태는 더욱 악화되었다. 전문가들이 말하는 여드름의 적절한 치료 시기는 언제일까?

▶여드름을 악화시키는 요인들은 무엇인가? 여드름 개선에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은?

한 초등학교에서 영양사로 일하고 있는 김가혜씨. 스물일곱 살의 그녀는 1년 전부터 여드름 때문에 힘들어하고 있다. 원인은 취업 후 불규칙해진 식습관과 스트레스. 인스턴트 위주의 불규칙한 식습관을 가진 김가혜씨가 여드름 완화를 위해 식이요법에 도전했다. 과연 그 결과는 어떻게 나왔을까?

여드름 때문에 걱정이 컸던 서른 한 살의 회사원 조영희씨. 평소에도 군것질을 과하게 즐기던 그녀가 요즘, 식습관을 바꾸지 않았는데도 피부에 작은 변화가 생겼다. 눈 수술을 하면서 제대로 된 세안도 못하고 2주째 물티슈로만 얼굴을 닦아냈는데 오히려 피부가 좋아진 것. 여드름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세안법은 무엇일까?

두 아이의 엄마이자 주부인 유미희씨. 6개월 전부터 나기 시작한 여드름이 요즘 그녀를 괴롭히고 있다. 출산 후 육아로 인해 숙면을 취하지 못했다는 그녀. 과연 수면은 여드름에 어떤 영향을 끼칠까?

좋은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탤런트 이매리씨. 특히, 동안 피부로 손꼽히는 그녀가 가장 신경 쓰는 것은 꼼꼼한 세안과 과일, 채소위주의 식습관이다. 피부미인 이매리씨 그녀의 비결은 무엇일까?

한번 생기고 나면 좀처럼 낫지 않는 질병, 여드름! 그 원인과 올바른 피부건강을 위한 방법을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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