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많은 청년들이 취업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 | - 전문인력 양성 공모사업에 국비 25억 확보 -
| | | 입력시간 : 2012. 04.30. 01:19 |   |
전라북도는 전주․군산․남원․김제시,완주․순창․고창군 등 7개 시․군과 함께 고용노동부, 교육과학기술부 등 2012년 중앙부처 인력양성 공모사업에 참여하여 총 15개 사업이 선정되었으며 국비 25억원을 확보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로써 전라북도는 도내 기업이 요구하는 다양한 기술인력을 양성하여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히고, 이 사업을 통해 총 785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교육인원의 71% 수준인 556명을 취업시킬 계획이라고 했다.
금년에 선정된 사업은 고용부사업 사업으로 ①전북10대 클러스터 산업인력양성 호프브릿지사업, ②일자리 공시제 컨설팅사업, ③연구 및 포럼사업, ④친환경부품소재 인력양성, ⑤청년취업 아카데미사업이 선정되었으며, 교육과학기술부 사업은 ⑥이공계 전문기술 인력양성 사업, ⑦중소기업 품질관리 전문인력 양성사업이 선정됐다.
또한,7개 시 ․ 군 주도로 추진하는 고용부사업은 ① 전주시 디지털영상 편집 전문가 인력양성과 ② 스마트콘텐츠 인력양성, ③ 군산시 조선․기계분야 용접 인력양성, ④ 남원시 허브산업 전문인력 양성, ⑤ 김제시 마필생산 관리전문 인력양성, ⑥ 완주군 커뮤니티 비즈니스 인력양성, ⑦ 순창군 장류산업 인력양성, ⑧ 고창군 목조건축 인력양성 사업이다.
전라북도는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을 보다 알차게 추진하기 위해 도내 대학, 전북테크노파크, 전북자동차기술원, 전주기계탄소기술원 등 인력양성 전문기관과 사업 분야별로 협약을 체결하여 올 연말까지 본격적으로 인력양성사업을 추진한다.
도 관계자는 “일자리창출은 우리 미래의 「삶의 질」과 연계된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내실 있는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도내 많은 청년들이 취업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정숙 기자 z3321z@nate.com 이정숙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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