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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많은 질타를 받아오던 화순5일시장이 새로운 면모를 가추고 보다 정돈된 노력의 흔적이 보이기 시작하고 있다.

그 동안 지저분한 노점상이란 낙인이 찍힌 화순5일 시장이 담당공무원의 노력으로 지저분한 노점상 불법적치물과 쓰레기가 담긴 고무통 들이 사라점점 사라지고 있다.

또한 노점상 물건과 진열용 평상도 사라질 전망이다. 화순군에 의하면, 고질적으로 도로를 막고 상품을 진열을 해 왔던 모 고무 가게 적치물에 대해서 무단점용으로 수차례 경고를 했는데도 이를 시행하지 않아 부득이 화순경찰서에 무단점유 혐의로 고발 하게 됐다고 밝혔다.

담당 공무원은 노점상의 불법 점유물을 해체한 결과 쥐 등 많은 해충 등이 들끌고 있어서 이를 전부 청소 했다고 밝히고 있어 그동안 많은 노력의 흔적이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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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정조치로 지저분한 노점상 점유물은 화순군에서 철제 상자를 무상으로 공급함에 따라서 모든 노점상인들은 화순군에서 지급된 철제상자에 넣고 보관하기 때문에 보다 깨끗하고 정돈된 시장이 형성될 예정이다.

이렇게 행정처분과 고발로 이루어진 것은 현행법을 무시한 상인회원의 일부 상인들이 안일한 사고방식과 무지한 관행에서 일어난 일로 보는 견해가 많다.

또한 세무당국에서는 장옥을 가지고 있는 상인들에게 의무적으로 사업자 등록을 하도록 해서 탈세를 방지하겠다는 방침이 세워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화순군은 장옥의 계약시 사업자번호 등록 여부를 확인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전통시장 환경이 정화되면 화순5일 시장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깨끗하고 잘 정돈된 전통시장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우고 있다.

한편 5일 시장 음식동들이 새로운 주인을 맞이해서 영업준비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