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뉴스

◆화순군의회 문모의원 벌금 2백만원 선고

지난해 7월 인사 관련 총무과에서 난동혐의.

광주지법 형사 7단독 재판부는 군청 공무원을 폭행하고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화순군의회 문모 의원에 대해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고 3일 밝혔다.

문 의원은 지난해 7월 군청인사와 관련 군청 행정지원과를 찾아가 안모 과장을 폭언하고 기물을 파손한 혐의로 기소됐었다.

한편 문모의원에 대한 벌금형이 또 있다. 광주지방법원은 2009년 5월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사고를 낸 화순군의회 의원 문모씨에 대한 1심 선고공판에서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죄 등이 적용돼 벌금 700만원이 선고한바 있다.

◆우수한 화순농산물 적극 알린다

화순군-(사)스마트소셜연구회, 홍보 MOU 체결

화순군(군수 홍이식)과 (사)스마트소셜연구회(회장 김영균)는 상호간의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화순군 농산물의 안전한 공급과 소비 확대를 도모하기 위하여 지난 4월28일 복사꽃 팜파티 행사장에서 500여명(소비자 250명, 생산자 200명, 기타 50명)이 자리한 가운데 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화순농업인은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할 것을 약속하고, 스마트소셜연구회에서는 SNS를 통해 우수한 화순농산물을 홍보하며, 농업인 소셜미디어의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대해 협력하고자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이날 화순군농업기술센터 조기혁 소장은 우리 화순군의 우수한 농산물이 대도시 소비자에게 신뢰를 주어 농가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기관‧사회단체 한마음 체육대회

화순군 남면, 농협-청년회 등 상호친목 도모

화순군(군수 홍이식) 남면은 2일 면사무소, 농협, 청년회 등 7개 기관․사회단체 임직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평초등학교 모후관에서 남면 기관․사회단체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남면의 기관․사회단체 임직원의 친목을 다지고 상호 이해의 폭을 넓혀 남면민의 복지 증진을 도모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체육경기는 면, 농협, 파출소가 한 팀, 사평초, 사평중학교가 한 팀을 이루고, 청년회, 의용소방대가 한 팀을 이루어 배구경기가 진행되었는데 경기는 박빙의 점수차로 사회단체 팀이 2대1로 우승하였으며, 번외 경기로 윷놀이가 진행되었다.

남면은 앞으로 기관․사회단체 한마음 체육대회를 분기에 한 번씩 개최하여 직원상호간 원활한 소통을 통하여 효율적인 군정 추진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