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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대-정재성 복식 준결승 확정 | | 4일 광덕문화광장에서 4강 응원전 펼친다. | | | | 입력시간 : 2012. 08.03. 00:00 |   |
 | | 베이징에서 윙크 세러머니로 유명해진 이용대 선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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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대-정재성조는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아레나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배드민턴 남자 복식 8강전에서 모하마드 아산-보나 셉타노(인도네시아)조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조별리그 전승으로 8강에 오른 세계랭킹 1위 이용대-정재성조는 6위 아산-셉타노조를 만나 초반 접전을 펼치는 듯 했으나 1세트를 21-12로 가볍게 이겼다. 이용대-정재성조는 2세트도 21-16으로 가져가며 준결승전 티켓을 손에 쥐었다.
뒤숭숭한 베드민턴 선수들의 분위기 속에서도 남자복식의 희망 이용대-정재성 조는, 단식 이현일과 함께 준결승에 오르며 금메달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따라서 4일 준결승전이 펼쳐진다.
한편 이용대 고향인 화순에서는 군민과 함께 4강전 응원전을 화순 광덕문화광장에서 오후 5시 부터 펼치게 된다.
출처 /연합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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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