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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성군이 관광명소로 자리 메김 | 벌교 태백산맥 문학공원 나머지 공사 등 관광개발
| | | | 입력시간 : 2005. 03.01. 16:48 |   |
 | | 득량 비룡공용공원 조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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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이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자리 메김하고 있는 가운데 차와 소리, 해양과 소설문학공원 등 체류형 관광벨트 사업이 착실히 추진 중에 있다.
보성군에 따르면 오는 2009년까지 108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소설 태백산맥 문학공원 ' '해수·녹차 휴양타운' '득량 비봉공룡공원 조성' '한국 차·소리문학공원' 등 체류형 관광개발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올해까지 208억원이 투입되어 마무리 될 해수·녹차휴양타운은 회천면 율포 동율리에 151,147㎡부지에 타운조성, 해수풀장 확대보강, 해수산림욕장 등 청정해역을 배경으로 한 전국유일의 해양거점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으며, 벌교와 율어 일원에 119억원을 들여 복원 될 소설 태백산맥문학공원사업은 2007년 완공을 목표로 문학관, 문학무대정비, 문학기행로, 현부잣집 및 사당 복원사업이 한창이다.
또한 2009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에 들어간 득량 비봉 공룡공원은 공룡생태관, 공룡테마공원, 전망대, 주차장 등으로 459억원이 투입되어 테마파크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전국 최대의 녹차 생산지로 연간 관광객 500만명을 유입시킨 다원 일원에는 295억원의 사업비로 지하1층 지상3층의 전시관과 야외공연장, 소리청 등이 들어서는 차·소리문학공원 조성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
보성군은 이들 사업에 소요되는 사업비를 차질 없이 확보하여 계획대로 사업을 마무리 할 경우 체류형 관광지로 발돋움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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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