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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전남 모 언론과 화순지방 언론의 도암 옥수수 가공공장의 보도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박광재 의장이 밝혔다.

박광재 의장은 “옥수수 가공공장은 자신이 세운 가공공장이 아니고, 가공공장 설립당시 화순군 의원들이 조합원으로 들어가면, 대외적인 신뢰감 으로 인해 투자자들이 투자를 할 것이라는 모 의원들이 제안해 뒤늦게 기백만원 출자 조합원으로 참석한 것 뿐이다.

그런데 마치 공장설립을 주도한 것으로 왜곡 보도하고 있다.”고 밝히고 “해당 언론들은 일방적으로 제보자의 말에 의한 보도를 했다” 고 밝혔다.

또 “도암 옥수수가공 공장은 운주골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당시 농어촌 공사에서 사업승인을 했고, 설립 자금도 농어촌공사에서 지원 되면서 5년전 화순군이 추진된 사항으로 화순군 예산과는 무관하다” 고 밝혔다,.

그러면서 “모 언론에서는 자신이 주도한 것 처럼 보도가 되어 곤욕스럽다” 면서 “자신에게는 아무 말도 없이 제보자의 일방적인 내용만을 보도 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 공장은 화순유통회사 당시 김우식 사장이 나물류 가공공장의 설립을 현재 설립된 옥수수 가공공장과 함께 운영하면, 새로운 시설자금이 들어가지 않아서 투자금을 아낄 수 있다고 밝힌바 있다.

그러나 그 후 화순유통회사가 직원으로 횡령사건으로 적자에 허덕이면서 김우식 사장이 퇴직하면서 이사업은 중단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박 의장은 “현재의 옥수수가공 공장은 미국산 스팀 찜통 시설이 갖추어져 있어서 화순에서 생산되는 나물류의 가공공장과 병행하기 위해 8억원의 시설자금이 필요 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 옥수수가공공장은 2006년 건립된 이후 2007년 옥수수 180톤을 수매, 40톤을 가공 판매했고 2008년도에도 180톤을 수매 60톤을 가공 판매해, 이 기간 3300만원과 5400만원의 판매고를 올린바 있다.

따라서 이 공장의 폐쇠 보다는 다른용도와 함께 병행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는 의견도 제시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