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뉴스

한 거지 소년이 북풍설한에 몸을 떨면서 과부 혼자 외롭게 살고 있는 집 처마의 굴뚝에 기대 앉아 잠이 들었다. 과부가 그 꼴을 보고 측은해서 데리고 들어와 씻기고 밥을 먹인 후 자기가 자는 안방 아랫목에 재웠다.

한밤중이 되어 자는 중에 무엇인가 묵직한 것이 누르는 느낌이 들어 눈을 떠보니 아뿔싸, 어린 거지 녀석이 배 위에 올라와 있고, 벌써 아랫도리에 놈의 거시기가 들어와 요동을 치지 않는가! “네 이놈! 포도청에 고하여 네놈을 혼을 내주리라!” 서슬 퍼런 과부 호통에 어린 거지 녀석은 엉거주춤 동작을 멈추었다.

“죄송합니다. 잠결에 배도 부르고 등이 따스하던 중에 갑자기 요상한 기분이 들어서 저도 모르게 그만…. 싫으시면 이만 빼겠습니다!” 거지 소년이 엉덩이를 들려 하자 과부가 다급하게 말했다. “네 이놈! 그랬다간 더욱더 경을 칠 줄 알아라!” 어린 소년은 과부의 불타는 마음을 모르니 어떻게 해야 할 지 감을 못 잡고 난감할 수밖에…

“거시기를 빼지도 못하고 그냥 있을 수도 없고, 어찌 하오리까?” 그러자 과부가 눈을 게슴츠레 뜨고는 왈, “네 이놈! 넣었다 뺐다 하면 되지, 무슨 대수더냐?”라고 했다.

이는 옛 이야기이지만, 사실은 이보다 더 놀라운 사건이 있다. 올 봄 뉴질랜드에서 외손자와 사랑에 빠진 할머니 사연이 올라와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 사연의 주인공은 26세의 청년 필 베일리와 72세 할머니인 펄 카터다.

최근 네티즌에 따르면, 이들은 현재 서로 사랑하고 있으며, 곧 아이도 가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할머니의 나이를 고려해 대리모까지 준비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들이 살고 있는 곳은 뉴질랜드가 아니라 미국의 인디애나 주인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의 언론이 이들의 사연을 추적했고, 그들의 사진까지 공개해 알려진 것이다. 이 같은 소식은 영국에까지 전해졌다. 할머니 펄 카터는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는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면서 “우리는 곧 아이를 가질 것이고 필은 자랑스러운 아버지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데, 미국에서는 15세 소녀가 7살 된 여동생을 섹스파티에 팔아 넘겨 충격을 주고 있다. 뉴저지에 살고 있는 한 15세 소녀가 자신의 집 인근 아파트에서 있는 주말 섹스파티에 7살 된 이복 여동생을 데리고 가 모두 7명의 성인 남성 및 소년들과 섹스를 하도록 하고 돈을 챙긴 것으로 밝혀졌다.

트린턴 경찰서의 조세프 주니악 경감은 지난 4월 1일(한국 시간), 15세 소녀는 한 고층 아파트에서 벌어진 주말 섹스파티에서 여러 명의 남자들과 돈을 받고 돈의 일부를 동생에게 주고 이를 섹스파티에 끌어들였다고 말했다.

주니악 경감은 “언니는 남자들에게 동생을 만지도록 했지만, 단순한 터치가 폭행과 성폭행으로 이어졌다. 그들은 어린 소녀가 소리를 지르거나 이 같은 사실을 말하면 죽이겠다고 협박했다”고 밝혔다.

사건 발생 후 동생은 옷을 입고 아파트를 떠났고, 언니는 그대로 머물렀다. 두 명의 여성이 아파트 밖에서 울고 있는 7살 소녀를 발견해 집에 데려다주었다. 15세 소녀는 매춘과 다른 범죄를 부추긴 혐의로 가중 성폭행 혐의로 기소됐다.

이 소녀는 미성년자여서 이름이 밝혀지지 않았고, 미성년자 보호소에 수용됐다. 트린턴 카운티 검찰의 캐시 드 블라시오 대변인은 검찰이 15세 소녀를 성인법을 적용해 기소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언니가 받은 돈의 액수는 밝히지 않았다. 이들의 부모는 사고 당일 밤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다. 여동생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경찰은 가족과 함께 어린이보호시스템을 작동시키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