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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동면중학교(교장 김경수)는 2013학년도 화순동면중학교 신입생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화순동면중학교는 지난 20일 화순동면초를 방문하여 예비신입생을 대상으로 전원학교로서 성과 및 졸업생들의 학업상황과 진학현황을 자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6일과 27일은 인근 지역인 화순제일초와 화순만연초를 방문하여 역시 6학년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학교 홍보활동을 펼쳤는데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화순군 동면 천덕리에 위치한 화순동면중은 전교생 69명의 작은 학교이지만 2009년부터 전원학교 운영을 통하여 학생들을 위한 교육활동의 효과가 매우 만족할 만하여 2012년도 학교평가 우수학교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이에 화순동면중은 학교를 알리는 각종 홍보물과 신문 등을 자료로 제공하며, 방과후 학교와 다양한 체험학습, 교복비 지원 등 전원학교로서의 특전을 내세우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특히 화순동면중의 경우 학력향상을 위한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과 인성과 특기 함양을 위한 방과후 프로그램 및 다양한 체험학습을 진행하고 있어 특색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 유치에 적극적이다.

김경수 교장은 “입학시기가 되면 지난해의 교육성과와 쾌적한 교육환경 및 특색 있는 교육프로그램 등으로 인해 신입생 지원 학생 수가 증가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하였고 , 이는 “ 학생들에 대한 교직원들의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근간으로 하여 전원학교로서의 강점을 살려, 오고 싶은 학교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발췌/화순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