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거장전의 주역! 중남미 대사들이 전북에! | - 한국 전통문화의 중심지로 전라북도 홍보 -
| | | 입력시간 : 2012. 12.17. 01:02 |   |
전라북도는 오는 12월 14일부터 1박 2일동안 베네수엘라, 아르헨티나, 페루, 엘살바도르 4개국가의 주한 대사 및 그의 가족들을 초청하여 전라북도의 맛과 멋을 홍보한다.
특히 이번 전북도립미술관의 세계거장전인 “나의 샤갈, 너의 피카소”의 후원을 해준 중남미 국가들의 대사를 비롯, 외교통상부, 한국-아르헨티나 협회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전라북도가 한국문화의 발원지이자 중심지임을 알릴 예정이다.
전라북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라북도가 한국전통문화의 본고장이라는 것을 홍보하고, 이번 세계 거장전을 밑바탕을 삼아 전라북도와 중남미의 활발한 문화교류를 꾀할 예정이다.
12월 14일에는 김승수 정무부지사와 환영오찬을 통해 전라북도의 맛을 즐기고, 세계 최고권위의 여행지 “미슐랭가이드”에서 만점을 받은 전주 한옥마을에서 전통다도체험과 한국의 전통 건축양식이 잘 보존된 한옥집 들을 둘러볼 것이다.
또한 도립미술관으로 향해 이흥재 관장과 환담을 나누고 전라북도의 세계거장전을 함께 감상한다.
다음날인 12월 15일에는 무주에 들러 무주 덕유산의 아름다운 설경을 감상하고, 와인동굴에 들러 무주의 머루와인을 맛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정숙 기자 z3321z@nate.com 이정숙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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