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뉴스

지난 12월초 파인뉴스 최재승 기자는 화순경찰로부터 황당한 소환을 당했다.

화순5일 시장 상인 백여명이 파인뉴스 최재승 기자를 처벌해 달라는 진정서가 접수 됐기 때문이다.

그런데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알게 되었지만, 그 내용은 파인뉴스 최재승 기자가 화순군에 화순5일시장 상인회가 상인회비 찬조금, 입회비의 비공개에 대해 모인에게 진정서를 대필해 주었으니 위법사항이 발견되면, 처벌해 달라는 허황된 사실무근의 진정서다.

그러나 파인뉴스는 5일시장 상인회의 불합리함을 지적한 기사는 보도했으나 진정서 따위는 대필 해 주지 않았다.

그러나 그 진정서 내용이 파인뉴스 보도내용의 기사와 똑 같기 때문에 누구나 그 내용을 토대로 진정서를 화순군에 제출 할 수 있는 상황이다.

이런 내용과 관련되어 어제(23일) 상인회 모 간부가 “파인뉴스 기사 때문에 시장에 쓸 예산이 의회에서 전부 삭감됐다” 는 전혀 근거 없는 항의를 해왔다. 그러나 그것은 잘못된 판단이다.

지난해 9월 화순군은 화순시장 시설개선자금으로 1억2천만원을 통과 시켰다.

그러나 파인뉴스 기자는 아무리 시장내 시설물을 살펴봐도 개선된 것은 하나도 없고, 3차례 설계번경으로 63억원의 시설자금 이상 더 사용할 것이 없어 본 파인뉴스는 이를 공개 하라는 정보공개 청구를 화순군에 제출했다.

그러나 화순군은 계속 공개를 하지 않고 있어 부득이 전남 행정심판위원회에 제소를 하게 됨으로서 전남행정심판위원회는 5개월이 지난 12월12일 “화순군은 1억2천만원의 사용처를 공개하라는 재결서를 화순군과 파인뉴스 측으로 보내왔다.

그러나 화순군은 계속 이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

따라서 지금도 늦지 않았기 때문에 화순시장 상인회와 상인 전체가 “화순시장을 위해 내려진 1억 2천만원의 자금을 공개 하는 것이 원칙이며, 파인뉴스를 예산삭감을 하도록 했다고, 터무니 없는 탓을 하기 이전에 이를 공개하라는 진정서를 검찰에 보내야 한다.

그러한 자기 자신들의 권리도 찾아 먹지 못하면서 무고한 파인뉴스 최재승 기자를 처벌해 달라는 진정서를 제출한 것은 누가 사주한 것인지, 또 최재승 기자를 고소한것은 누구의 사주를 받았는지 어리석은 행동이다.

이러한 일련의 기사와 관련해서 화순군 의회는 시장에 투입되는 모든 예산은 삭감하고 있다.

그런데 최재승 기자의 잘못된 기사로 예산이 삭감됐다는 어리석은 언행은 파인뉴스 최재승 기자를 모해할 목적이 아니면, 이런 모함성 언행은 중지해야 할 것이다.

지금도 늦지 않았다. 시장상인 전체가 최재승 처벌하라는 서명운동 보다는 상인들의 권리인 1억 2천만원의 회계처리를 공개해 달라며, 광주지검이나 화순경찰서에 진정서를 보내야 하는 것이 가장 빠른 권리 행사고 말 할 수 있다.

특정인을 모해할 목적의 상인들이 유언비어를 날조하면, 화순군의회는 앞으로 시장에 관한 어떠한 예산도 승인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누군가에게 사주를 받아 이를 무고로 진정서 따위나, 고소따위를 자행할 때 시장상인들은 공동으로 무고에 해당되는 책임을 져야 한다고 보면 올바른 판단일 것이다.

따라서 시장상인회에서 검찰에 진정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파인뉴스를 음해하려는 무리들의 사주로 간주할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