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뉴스

홍군수가 구속되지 않았으면, 벌써 단행되었을 2013년 화순군 정규 인사가 늦어지고 있다.

따라서 올 정규인사를 1월 중에 단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대, 내외에서 높게 일고 있는 가운데 공로연수 해당자가 인사를 원하지 않아 이번 1월 초 인사가 무산 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화순군 공무원 조직에 따르면, 이번 1월초에 부 군수 권한대행이 인사를 단행하기 위해서 군청 실과소장들의 의견을 물었으나 연수공로에 들어갈 모 간부직원이 반대하는 바람에 무산된 것으로 알려 지고 있다.

이번 공로 연수에 들어갈 과장급은 2명으로 한사람은 찬성 했으나 다른 한사람이 반대하는 바람에 무산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부군수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12 개월 남겨 놓고 있는 과장급은 공로연수에 들어가면 1년 동안 직급수당을 받을 수 없어 월 급여는 상당한 차이가 난 것은 사실이지만 후배양성을 위하는 길은 아니라는 여론이 일고있으며, 내부조직은 술렁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몇 푼의 직급수당을 더 받기위해 공로연수에 들어가지 않음으로서 현재 대기중인 과장급 인사와 그로 인하여 6급으로 승진할 공무원은 물론 아직 보직을 받지 못하고 있는 6급 승진의 길을 막고 있다는 비난도 면치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해 양모 실장과 정모 읍장 등은 후배들에게 승진의 길을 열어주기 위해 과감하게 스스로 공로연수를 자청한 것과는 사뭇 대조적 이라는 평을 얻고 있다.

그러나 부군수가 현재 권한 대행이라고 하지만 아직 업무파악도 안된 상태에서 인사를 과감히 단행 할 수 는 없는 것 때문에 공로연수자의 의견을 타진했으나 불발이 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따라서 해당 공로연수 해당자는 후배들을 위해서 과감히 勇態하는 재량을 보여야 할 것이다,.

한사람의 용태로 인하여 수 많은 화순공무원이 자리 이동과 진급 그리고 보직을 얻는 1석3조의 효과를 얻게 되고, 조직화합의 물결이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현재 옥중 군수는 직무를 박탈당한 상태에서 업무지시를 할 수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신임 권한대행의 부군수의 決心(결심)에 따라서 빠른 인사를 단행해도 지방자치법의 위반이나 도덕적인 문제가 될 수 없다는 지적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또한 이번 실,과장에 인사에 있어서도, 아부하는 쪽 보다는 화순군 조직을 위해서 과감히 일을 하는 인재를 적소에 잘 배치해서, 대외적으로 화순군을 폄하시키는 공무원에대해서는 과감한 인사가 필요하다는 조언이다.

또한 언론에서 자주 지적을 당하는 간부 공무원에 대해서도 과감한 인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