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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사람들은 돈이 생기면 어떻게 할까 고민에 쌓인다. 은행에 갈까, 증권회사에 갈까, 신협이나 새마을금고에 넣는 것이 나을까 고민하며 상담한다.

그러나 사람에 따라 저축을 해야 하는 경우에 있고, 투자를 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보수적으로 운용하기란 정기예금이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정기예금은 은행에 따라 ,금액에 따라, 각각 이율이 다르다. 통상적으로 연3%~4%이내이며 언제든지 경제상황에 따라 변하므로 가입하는 시기부터

1년간은 고정금리다. 1년제 ,1천만원,연3.5% 정기예금의 경우는 이자가 350,000 인데, 과세냐(15.4% ,53,900공제),비과세냐,세금우대(9.5%)이냐에 따라 가져가는 돈이 차이가 나기 때문에 최대한 혜택을 보도록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군지역의 경우는 단위농협, 신협,수협, 새마을금고 등이 많아 여러모로 비과세혜택(한도:3천만원)및종자돈 마련하기가 쉽다고 할 수도 있다.

목돈마련을 위해서는 정기적금이 무난할 것이다. 보통 적금은 정기예금보다는 이율이 높다고 볼 수 있다. 연3.5%~4.2%이내로 언제든지 은행 채산상에 따라 수시로 변동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개인의 신용도에 따라서 우대혜택을 줌으로 딱 이율이 몇 %라고 말하기가 애매하다. 적금가입은 약간의 여유만 생기면 가입해 보는 것도 재테크를 위해선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은행신용카드는 현대인 살아가는 데에 꼭 필요한 필수품이 된지 오래다. 그만큼 카드소지자에 대한 신용도가 높다는 것이다. 신용카드는 은행계 것을 이용하면 대출시 이율우대가 주어 줄 뿐 아니라 개인의 신용등급이 업그레이드 되므로 탁월한 선택만이 재테크에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다만,현금서비스는 신용등급을 하락시키기 때문에 가능하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만 같다. 또한 1개월신용이용시는 신용등급에 따라 연6%~연27.5%까지 상당히 고이율이라고 할 수 있으므로 신중을 기해야 한다.

은행에서 최근 몇 년사이에 펀드가 대세였다. 마냥 천장까지 오를 것만 같았는 데 어느 날 갑자기 쪽박을 찬 사람들이 많았다고 한다. 채권과 주식에 투자하는 하는데 직접 투자하지 않고 운용해 주는 회사가 따로 있고, 은행은 판매하여 판매수수료 1%~2%를 받는다.

적립식 펀드는 소액으로 장기간 투자하는 것이 유리할 수도 있다.

요즘은 누구나 해외여행을 자주 가기에 달러 환전에 대해서 언급하고자 하는 데 은행에 대부분 환전 전광판이 있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으며,파는 경우와 사는 경우에 따라 환율적용이 다르며,대략적으로 수수료는 달러당 약3원 정도이며 예를 들어, 1천달러 환전시 수수료 3,000정도 받지만 개인에 따라 50% 할인도 해주므로 은행에 신용을 쌓도록 자주거래한 것도 재테크를 위해선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김종빈> 금융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