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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8 오늘의 광주, 전남 주요소식 | 불법 선거, 동구 부의장 항소심, 직위상실
전남도, 생물산업 등 6대 미래산업 육성
강기정, `권역별 비례대표 법안` 발의 | | | 입력시간 : 2013. 02.08. 00:00 |   |
◆불법 선거` 동구 부의장 항소심도 직위 상실형
지난해 4.11 총선 과정에서 불법 선거 운동을 한 혐의로 기소된 광주 동구의회 부의장 남모 의원이 항소심에서도 직위 상실형을 선고받았다.
광주고법 제1형사부는 공직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남 의원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남 의원은 지난해 4.11 총선 전 민주통합당 박주선 후보를 위한 불법 경선 선거인단 모집에 관여하고 유권자들에게 5백만 원어치의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됐다.
◆전남도, 생물산업 등 6대 미래산업 육성
전라남도가 올 한해 생물산업 등 6개 산업을 미래성장산업으로 지정해서 집중 육성한다.
생물산업의 경우 이미 구축된 7개 특화센터를 중심으로 창업과 기업지원에 나서고 조선 산업은 대불산단 경쟁력 강화에 20억 원 등 모두 143억 원을 지원하는 한편 전기차 산업으로 영광 대마산단에 클러스터 구축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또 고흥에 우주항공산업 클러스터가 조기에 구축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레이저산업은 장성에 유치한 레이저시스템산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관련 기업 입주를 추진하기로 했다.
◆강기정, `권역별 비례대표 법안` 발의
민주당 강기정 의원이 총선 때 권역별 비례대표제 도입을 골자로 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발의해 정가의 관심을 끌고 있다.
개정안에는 정당이 지역구와 비례대표 후보자의 중복추천을 허용하고 지역구 낙선 후보 가운데 고득표자 순으로 비례대표가 될 수 있도록 하는 조항이 들어 있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민주당 후보가 영남에서 낙선하거나 새누리당 후보가 호남에서 낙선했더라도 상대적으로 높은 득표를 하면 비례대표 당선이 가능해진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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