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특집>2014년 지방선거 군수 누가 뛰나 | “정치적인 논리가 아닌 참신함이 있어야!”
| | | 입력시간 : 2013. 02.10. 00:00 |   |
오는 2014년 4월에서 6월 사이에 지방선거가 치려지는 해로서 앞으로 1년 2개월 정도 남아 있다.
자방선거에서는 지방자치법에 의해서 자치단체장은 3회 이상 역임 할수 없으며, 이들은 출마도 할수 없게 된다.
따라서 현재의 박지사가 불 출마 하게 되면, 전남도 지사도 2014년에는 새로운 광역단체장이 선출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보성군 역시 새로운 군수로 바꿜것으로 보여 벌교 출신인 이탁우 현 전남 생체협회장의 출마가 유력시 되고 있다.
뿐만아니라 전남도와 광주시의 지자체장들의 물갈이가 많은 해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특히 2014년은 전국적인 관심사를 가장 많이 모우고 있는 화순군수에 대한 문제가 이슈로 등장하지 않을 수 없게 됐다.
현재 화순군수가 구속된 상태에 있으며, 장기 구속이 예상되기 때문에 이로인하여, 많은 인사가 자천타전으로 주민들의 입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이중에서 현재의 홍이식 군수가 무죄판결이 나면 현 홍이식 군수, 그리고, 지난 군수 경력을 가지고 있는 전형준, 임호경 전직 군수와 현 전남도립대학 구충곤 총장과, 현 도의원으로서 행정관록이 높은 구복규 도의원 등이 차천 타전으로 거론되고 있다.
현재 가장 많은 조직력을 가지고 있는 전형준, 임호경 전군수의 대결이 가시화 되고 있으며, 구총곤 총장도 산악회를 조직하고 있으며, 화순군의 김모씨 등과 합세하여, 조직을 넓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전혀 새롭고 참신한 인물로 부각되고 있는 구복규 도의원도 전직 군 공무원 시절 문화관광에 일인자로서 화순군을 문화관광에 역점을 둘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 외에도 전 공직생활의 임호환씨, 배동기씨 등도 화려한 공직생활을 역임 해 왔기 때문에 군수로서의 자질은 인정받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변수가 있을 수 있으며, 이는 전혀 새로운 인물의 등장으로 볼 수 있다.
정계에 몸담지 않았던 행정의 달인들도 출사표를 낼 수도 있다는 것이다.
홍군수의 공판기간이 길어지면서 차기 군수에 대해서 관심의 정도는 서서히 높아가고 있는 시국이다
그러나 차기 화순군수는 정치적인 논리에 의한 선출이 아닌 화순군을 위한 인재가 무엇보다도 필요한 지방선거가 되어야할 것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 인사와 코드가 잘 맞는 군수만이 정부 지원금을 많이 확보하고, 많은 대 기업을 끌어 들일 수 있는 인재가 여느때 보다도 필요한 때 이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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