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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와 고관절에 오는 통증을 단순 근육통으로 생각해 방치했다가 허리는 물론 목도 움직이지 못할 정도로 뻣뻣하게 굳어버리는 강직성 척추염!

디스크, 류머티스 관절염 등과 구별되는 강직성 척추염의 증상과 병의 진행을 늦추는 방법을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알아본다.

▶아침에 일어날 때 온몸이 뻣뻣하고 움직이기가 어렵다?!

등과 목이 앞으로 굽어져, 늘 고개를 숙이고 다닐 수밖에 없는 권민호 씨. 굽은 등 때문에 20년째 천장을 보지 못하고 옆으로 누워서 잠을 잔다는 장인수 씨. 두 사례자 모두 다른 허리 질환이나 관절염으로 생각하고 방치해 진단 당시엔 이미 척추가 모두 굳어져 다른 치료를 받기 어려웠다고 한다.

다른 병으로 오해해 병을 키웠다는 강직성 척추염 환자들. 단순 근육통, 류머티스 관절염, 디스크 등과 구별되는 강직성 척추염의 증상은 무엇일까?

▶한번 발병하면 진행이 멈추지 않는 강직성 척추염,치료법은?!

잦은 눈병(포도막염)의 발병으로 안과를 찾았다가 강직성 척추염을 진단받았다는 이경옥 씨. 반면 최흥근 씨는 발뒤꿈치의 통증으로 강직성 척추염이 시작됐다고 하는데.. 포도막염과 족저근막염으로 강직성 척추염을 진단받을 수 있었던 사람들을 만나본다.

아직 뚜렷한 치료 약이 없는 강직성 척추염, 그래서 조기 발견과 관리가 중요하다고 하는데.. 목과 허리의 변형을 예방하고 병의 진행을 늦추는 방법은 무엇일까?

한 번 굳으면 돌이킬 수 없는 병, 강직성 척추염! 몸의 변형을 예방하고 병의 진행을 늦출 수 있는 방법을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알아본다.

##국민건강프로젝트 <안면상완견갑 근이영양증>

외모에 한창 신경 쓸 24살 이정은씨. 하지만 그녀는 예쁜 옷보다 호흡기를 더 자주 마주한다

그녀는 우리나라에서 약 천명이 앓고 있는 희귀질환, 안면견갑상완 근이영양증을 앓고 있기 때문이다.

갈수록 힘이 없어지는 근육 때문에 이정은씨는 현재 말하는 것도 먹는 것도 쉽지 않다는데...

하지만, 힘든 투병 생활을 잘 견뎌내고 밝은 미래를 준비하는 이정은씨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누구나 쉽게 포기할 수 있는 근육병. 하지만, 호흡재활을 통해 더 나은 생활을 하고 있는 환우들의 모습을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