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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청결 지킴이, ‘시작을 알리는 힘찬 첫걸음’ | 30일‘나누리 자원봉사단’발대식 가져 | | | 입력시간 : 2013. 04.01. 13:15 |   |
“주변 지역과 비교해 소외된 김제를 밝고 아름답게 가꾸어 나가는데 김제 시민이 한몫합시다!”
김제시 나누리 봉사단은 지난 30일 김제 시민운동장 내 잔디공원에서 약 30여 명의 회원과 임원진이 모인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나누리 봉사단원들은 한 장소에 모여 단장과 임원의 소개인사와 봉사단 소개, 봉사단원 결의문 낭독과 선언을 진행하고 행사 이후 주변 일대 청결 활동에 나섰다.
양미혜 단장은 “아직은 다른 봉사 단체와 비교하면 규모가 작지만,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고자 하는 열정이 가득하다는 것을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소외당하는 소년소녀 가장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제시 지역민이 같이 힘을 합쳐 도우며 살아가자”고 전했다.
나누리 봉사단은 앞으로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과 다문화 가정을 비롯한 여러 소외계층을 돕고, 아름답고 깨끗한 김제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거리청소와 환경 개선에 힘쓰고 또한 김제시민이 각종 문화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갈 계획이다.
유현경 기자 qory1@hanmail.net 유현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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