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뉴스

◆힐링푸드축제 손님맞이 꽃길 조성

화순읍사무소, 대형 꽃단지 3개소 설치

화순읍사무소는 오는 5월 16일 화순 힐링푸드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하여 화순읍 입구에 대형 꽃단지 3개소를 조성하였다.

광주에서 화순을 들어서는 화순읍 입구에 패추니아 1,500본, 메리골드 1,500본, 크리산세멈 1,500본, 멀티콜 1,500본 등 총 6,000여본을 식재하는 등 축제를 맞이하여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병두 화순읍장은 “희망찬 새봄을 맞이하여 아름다운 꽃길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며 “화순군 자체축제인 힐링푸드페스티벌을 맞이하여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행복하고 활기찬 기운을 느끼도록 화순읍 시가지 꽃길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문해교사 간담회-보수교육 실시

화순군, 문해교육사 양성과정 수료자 대상

화순군은 지난 29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세미나실에서 문해교육사 양성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간담회 및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보수교육은 국립국어원 국어문화학교 주소희 강사를 초청, 한글의 이해, 한글교육 수업설계와 방법, 바른 국어생활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문해교사들이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교육기법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보수교육과정을 이수한 문해교사 16명은 오는 5월 20일부터 12월까지 읍․면 경로당 및 마을회관에서 문해교육 신청자를 대상으로 초등학교 수준의 한글교육과 기본셈 교육을 가르칠 계획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앞으로 문해교사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간담회와 보수교육을 실시, 문해교사와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문해교육 활성화와 프로그램 운영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운동 캠페인

화순군‧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화순본부

화순군과 (사)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화순본부는 28일 오후 광덕지구에서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운동 캠페인과 자동차 공회전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회원과 주민의 직접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화순군에서 제작한 자동차 공회전 홍보물을 배포하고 탄소포인트제 참여자를 모집했다.

(사)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는 화순군의 지원을 받아 주기적으로 환경활동을 실시해 오는데 새집 지어주기 운동, 자동차 공회전 금지운동 푯말 제작, 꽃 식재, 환경교육,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환경운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박종인 (사)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화순본부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운동을 펼쳐나가 지구 온난화 예방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