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은미 칼럼> 탈모 “여름철 두피관리” | 샴푸는 아침보다 외출 후 저녁에 해야 !
머리는 완전 건조후 묶어야! | | | 입력시간 : 2013. 05.29. 00:00 |   |
여름에는 강한 직사광선이 모발을 푸석푸석하게 만들고 장마로 인해 고온 다습해진 환경이 두피를 눅눅하게 만들어 건강한 두피를 예민한 두피 또는 민감한 두피로 진행되게 할 수가 있다.
유난히도 빨리 찾아온 여름 “여름철 두피관리”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자.
◆외출시 모자나 양산을 활용하기를 권장한다.
모자는 머리에 꽉조이는 것은 오히려 모자로 인해 모발에 물리적 손상을 일으킬수 있으므로 통풍이 잘 되는 것이나 본인 두상보다 약간 여유있게 착용하는게 좋다.
그리고 모자를 장시간 착용하는 것 보다 자외선이 강한 야외 활동시 잠시 착용하고 실내에서는 모공이 숨을 쉴수 있도록 모자를 쓰지 않는게 좋다.
◆머리를 묶을 때 완전히 말리고 묶어야 한다.
어린아이뿐만 아니라 성인까지 일명 똥머리(긴머리 뒤로 묶는)를 많이 하고 외출하는 데 주의 할 점이 있다. 샴푸 후 모발뿐만 아니라 두피까지 완전히 건조를 하고 묶어야 하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대충 드라이하고 묶는 경우가 많다.
세균은 습한 곳에서 번식하기 때문에 덜 말리고 묶을 경우 두피 및 모낭에 염증을 일으킬 수도 있다.
◆샴푸는 아침보다 외출 후 저녁에 하는 것이 좋다.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헤어 스프레이나 헤어 왁스, 헤어젤, 헤어 에센스 등을 이용해 헤어스타일을 고정시킨다. 그리고 하루종일 지친일상에서 피지와 땀이 왕성하게 분비를 하고 대기중에 있는 황사, 먼지 등이 모발에 달라 붙어 모발을 칙칙하게 만든다.
이렇게 때가 많이 묻은 모발을 깨끗하게 세정 하지 않고 취침할 경우 모공이 막혀 두피에 뾰로지나, 가려움증이 생길 수 있다.
◆충분한 수분섭취를 하도록 한다.
여름은 땀에 배출이 많아 몸은 수분이 부족한 상태이다. 수분이 부족하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모발 성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물을 자주 마셔야 하지만 습관이 안 되었다면 수분이 많은 제철 과일을 선택하는 것도 하나에 방법일 수 있다.
여름철에는 땀과 피지가 과도하게 분비되기 때문에 두피를 청결하고 깨끗하게 관리한다면 건강한 두피 모발을 갖을 수 있을 것이다. 두피도 피부임을 잊지 말고 꾸준히 노력하고 관리한다면 탈모를 지연시킬 수 있다.
류은미<조선대학교 미용향장공학박사 수료(연구원), 동강대학교 뷰티미용과 외래교수>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
칼럼/시사/논평/이슈 |
 |
| |
|
지역행사 소식 |
 |
| |
|
무료광고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