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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홍이식 군수 7차 공판 속행 | 오후 5시경 무죄여부 윤각이 드러날 듯
이날 양 모씨, 홍 모씨만 증인으로 참석 | | | 입력시간 : 2013. 07.17. 00:00 |   |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홍이식 군수의 7차 공판 기일이 또 변경되어 오늘( 17일 오후 3시경)에 속행한다.
7차 공판이 지난 3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변호인과 검찰이 공판기일 변경을 요구해 재판부가 이를 받아들이면서 오늘(17일)로 연기됐다.
이는 검사가 지난 6차 공판에서 공판 기일을 연기하면서 금융관계정보기록신청을 이유로 기일 변경을 요구해 오늘(3일)로 연기된 바 있다.
이렇게 홍 군수의 공판은 변호인과 검찰의 잦은 기일변경, 법원 정기 인사 등이 겹치면서 지난 해 12월 13일 공소장이 접수된 시점으로 부터 8개월 여 동안 아직도 1심이 종결되지 않고 진행되고 있다.
오늘 (17일) 오후 3시경 공판에서는 강 모, 박 모, 양 모, 홍 모 씨등 4명이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 되었으며, 또한 검찰이 신청한 홍 군수의 금융거래 정보가 재판부에 제출될 예정으로 알려지고 있다.
검찰의 금융거래 정보신청에 따라서 지난7월 8일 삼xxxx제출명령회신서를 제출했으며, 11일에는 롯xxxx이 회신서가 제출됐고 15일에는 케 xxxx이 제출명령회신서를 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증인 강 모씨와 증인 박 모씨는 불출석 신고서를 법원에 제출 한것으로 나타나 있다.
이로서 변호인 측 증인 양모, 홍모,씨만 증인만으로 참석하여 검사와 변호사의 질문 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참석할 당시 정무비서인 양 모 증인에 대해서는 화순읍 C 모 식당에 홍군수와 같이 갔느냐는 질문이 중점적으로 오고갈 것이며, 증인 홍 모씨에 대해서는 당시 홍군수 선거 캠프에 증인 박 모씨가 현금 3천여만원을 전달했느냐 여부를 질문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6차 공판에서는 변호측 증인 비서실장 조 모씨는 당일 홍 군수와 자신이 신세계백화점에 쇼핑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화순읍 C 모 식당에는 간 사실이 없다고 증언했었다.
따라서 오후 3시경에 열릴 이날 공판은 2명의 증인만이 참석해 빨리 끝 날것으로 보인 가운데 홍군수에 대한 무죄여부에 대해서 대충 윤각이 잡힐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공판이 빨리끝나면, 검사의 피고인 심문과 더불어 구형을 할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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