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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창업스쿨 수료식! | - 예비창업자 27명 배출 7천만원 지원 - | | | 입력시간 : 2013. 07.31. 23:48 |   |
전라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에서는 도내 40세 이상 베이비부머 은퇴세대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문을 연 시니어 창업스쿨 수료식이 7월 31일(수) 14:00 전라북도 경제통상진흥원에서 열렸다.
이번 시니어 창업스쿨은 인생 2막을 새롭게 출발하려는 직장 은퇴자와 주부 등 27명의 예비창업자들로 그간 총 100시간 동안 경영마케팅, 창업 아이템 발굴, 현장 실습교육 등 창업에 관한 모든 과정을 마침으로서 창업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됐다.
창업교육 수료생들에게는 소상공인진흥원에서 창업지원을 위한 창업자금으로 최고 7천만원 한도로 2년 거치 3년 상환조건에다 3.79% 정도의 특별 우대금융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시니어 창업스쿨에는 당초 27명이 수강 신청하여 이중 단 한명의 중도 포기자도 없을 만큼 강의실 열기가 한여름의 무더운 날씨를 압도할 정도로 뜨겁고 진지했다는 후문이다.
직장생활 15년을 넘게 근무하다 이번 시니어 창업스쿨을 수료한 석희정 (전주시 거주, 여, 42세)씨는 수료식 수료 소감을 통해,“이번 시니어 창업스쿨 덕분에 창업에 대한 자신감과 함께 꿈에 그리던 창업의 꿈을 이룰 수 있을 것 같다며, 무엇보다 교육생과 창업멘토 간 소중한 창업정보 교류와 인적 네트워크를 폭넓게 쌓을 수 있어서 앞으로 삶을 살아가는 데에도 귀한 재산이 될 것 같다며 직장 조기 퇴직자나 은퇴자 등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기배 전라북도 일자리정책관은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여름의 무더위를 이겨내고 수료한 만큼 창업과정에서의 어려움과 험난함도 많겠지만 열정으로 열심히 뛰면 젊은 날에 못다 이룬 창업의 꿈은 반드시 이루어 진다고 격려하고, 도에서도 시니어 창업자 모두가 새로운 인생 2막이 성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와 주겠다”고 강조했다.
이정숙 기자 z3321z@nate.com 이정숙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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