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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광객, 전남으로 몰려온다 | 중국 관광객을 위한 식당에 테이불 설치를!
전남도 상반기 3만5천명 방문
| | | 입력시간 : 2013. 08.13. 00:00 |   |
 | 능주면 주자묘를 찾은 중국 관광객 |
| 전남도의 중국 관광객 유치노력 결과 올 상반기 전세기․크루즈로 3만 5천여 명 방문했다.
전라남도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중국 연구센터를 설치하는 등 중국 관광객 유치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 올 상반기 전세기와 크루즈를 통해 3만 5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은 중국과 근접하고 섬과 해변 등 해양관광자원이 풍부하며 음식이 발달해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관광지이지만 그동안 직항로가 없어 접근하기 어려웠었다.
전남도는 이에 대한 해소책으로 전세기 운항을 시도, 지난 3월 31일 중국 천진에서 출발한 전세기가 첫 취항한 이래 6월 말까지 무안국제공항에서 총 80회 항공기를 운항, 1만 9천277명이 전남을 다녀갔다.
지난해 전세기를 통해 입국한 관광객이 826명에 불과한 것에 비해 월등히 늘어난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중국 관광객이 식당에 가면, 한국식 탁자(좌식탁자)가 많다는 것이다. 중국인들은 태어나면서부터 탁자를 사용 이 문화에 젖어 있어서 쪼그린다거나 앉는 것을 가장 싫어한다.
따라서 중국인 등, 외국관광객 들을 위해 식당에는 테이블식탁으로 전면 교체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서 화순군은 각 식당에 탁자설치를 위해 설치자금을 융자하거나 지원하는 정책이 필요한 실정이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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