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생활체육 한마음 대회 '정치 수채화' | 군 27개 가맹단체 회원 등 1,000여 명 참석
정치권 참석, '정병수' 공인으로 참석 눈길! | | | 입력시간 : 2013. 11.25. 00:00 |   |
제7회 화순군 생활체육 가족 한마음대회가 하니움체육관에서 27개 종목별 연합회원은 물론 가족과 관내 기관'사회단체장이 대거 참석했다.
그리고, 2014년 6.4 지방 선거가 가까워 지면서 내년 지방선거에 뜻을 둔 많은 인사들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도지사 후보로 거론되는 주승용 국회의원(여수) 김영록 국회의원(해남,완도,진도)도 얼굴 알리기에 분주 했다.
또 가장 관심사로 등장하고 있는 6.4 지방선거 화순군수 후보로 거론되는 홍이식 현군수, 전형준 전 군수, 임호경 전 군수 그리고 배동기 전 부군수 ,류복열 전 서장,구충곤 현 대학총재 등이 얼굴을 알렸다.
특히 안철수 후원회에 이름을 올린 전형준 전 군수가 많은 측근들을 대동하고 방문하여, 식전 및 식후에 전 좌석을 돌며 부지런한 발걸음과 함께 주민들과 악수를 일일이 교환하며 자신을 알리기에 분주했다.
그러나 그 외 안철수 포럼의 구복규, 류복렬, 민주당 임호경, 배동기, 구충곤 등은 행사장 입구에서 주민들과 악수를 교환했다.
특히 최근 새마을운동 화순군 지회장으로 당선된 정병수 지회장이 공식 명칭으로 이 행사에 참여해 눈길을 끌 었다.
한편 23일 안철수 지지자들은 `광주전남 새정치포럼`을 발족시켰으며, 전형준 전 군수는 이 자리에 참석하고 이튿날 바로 하니움에서 생체협 행사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결국 생체협 한마음 대회는 정치인들의 수채화 그림을 그리는 곳으로 변모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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