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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두 번 이 세상에 태어날 수는 없다. 단 한번 주어진 값진 人生, 어떤 사람은 이 단 한번의 인생을 위대하게, 보람되게 장식하는 반면에 어떤 사람은 비참하게 끝을 맺는 경우를 우리는 종종 본다.

왜 이런 극단적인 차이가 생겨날까? 각자의 마음가짐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마음, 그것은 人生에 있어서 나침반과 같은 것이다.

人間의 앞길에는 네 가지의 길이 있다고 본다. 어둠에서 어둠으로 가는 길, 어둠에서 빛으로 전진하는 길, 빛에서 어둠으로 전락하는 길, 그리고 빛에서 빛으로 달리는 길이 바로 그것이다. 人間은 미완성의 교향곡과 같은 存在이기 때문에 누구나 실수와 과오를 범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한때의 잘못된 생각으로 어두운 죄의 골짜기에 빠져드는 경우를 우리는 종종 볼 수 있다. 그러나 절대로 실망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인생은 기본적으로 밝은 빛을 원하는 존재요, 새로운 삶의 보람을 찾아서 노력하고 향상하는 존재이다.

한때의 그릇된 생각과 잘못된 욕심이 어두운 죄의 골짜기에 빠지게 했더라도 ‘마음’하나로 그 골짜기를 순식간에 빠져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결국 성패는 一切唯心造란 말처럼 즉,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려있다.

마음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 긍정적인 마음은 인간의 무한한 잠재력을 믿고 끝없이 도전하고 성취하는 마음이요, 부정적인 마음은 인간의 능력을 처음부터 무시하고 불신하는 패배의 마음이다.

人生의 가난과 빈곤은 바로 이 부정적인 마음에서 기인한 것이라고 생각된다. 교회에 열심히 나가고 믿음도 깊은 것 같은데 항상 가난에 쪼들리는 사람은 무엇 때문일까? 그것은 바로 자신을 믿지 못하기 때문이다.

人間은 누구나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다. 또한 人間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바로 이 잠재력을 믿고 인생의 모든 일에 과감히 도전하는 사람은 성공도 하고 부자도 된다는 평범한 진리를 알아야 할 것이다. 진실로 자기자신을 믿고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가난할 이유가 없다.

이 세상에서 가장 부자는 누구일까? ‘빌게이츠’를 비롯한 재벌일까? 아니다. 그것은 바로 마음이 부자인 자일 것이다. 사람의 마음은 마치 기름진 옥토와 같다고 말한다. 즉, 예쁜 꽃씨를 뿌리면 예쁜 꽃이 피고, 미운 꽃씨를 뿌리면 미운 꽃이 피게 될 것이다. 또한 人生은 石材와 같다는 말이 있다. 우리의 인생이란 대리석에 성공의 인생을 조각하기도 하고 패배의 족적을 조각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자신의 대리석에 어떤 인생을 조각하느냐는 전적으로 각자의 마음에 달려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자기 자신의 마음가짐이다. 가난을 남의 탓으로 돌려서는 안된다. 가난의 씨는 자기 마음속에 있음을 알아야 한다.

부자가 되겠다고 신념을 가진 사람은 틀림없이 부자가 될 것이다.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삶을 살아가느냐가 중요하다. 잘되어야겠다고 확실한 신념을 갖고 열심히 살아가는 자는 반드시 잘 살게 되고, 매사에 부정적으로 ‘안돼’, ‘할 수 없어’하고 불평·불만만 토해 내는 사람은 모든일이 잘되지 않고 말 그대로 결과를 맺게 된다는 평범함 진리를 알아야 할 것이다.

아무리 어렵고 힘든 일도 마음의 나침반을 긍정적으로 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실을 맺는다는 법을 배워야 할 것이다.

이정재 <광주교육대학교 前 총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