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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무안군이 잘나가고 있어 인구 8만명을 돌파하며 해남군을 제치고 전남도 군에서 최대 인구가 많은 군지역으로 성장하여 더 나가 무안시승격으로 향하고 있는 모양이다.

이는 삼향읍에 도청신도시와 택지개발등으로 인해 급속히 인구가 늘고 있기 때문에 읍승격되지 10년도 안된 삼향읍 인구가 잘하면 화순읍인구를 금방 따라 잡을 수 있는 것을 넘어 시 승격에 질풍열차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광주와 가깝고 화순읍으로 승격한지 역사가 오래되었으며 여러가지로 발전가능성이 있는 화순군의 인구는 늘고 있지 않아 전남도 군내에서 4위 정도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 혁신도시 유치무산 등 여러가지 국책사업 무산등으로 인해 시 승격이 요원해지고 있는 찝찝한 현실이 아닐 수 없다.

그렇다고 부정적인 생각만 할 수 없는 만큼 화순군민모두 힘을 합친다면 화순시 승격을 앞당겨질 수 있는 만큼 기업을 유치하는데 있어 상생적인 유치운동에 들어갈 뿐만 아니라 화순에 있어야할 공공기관을 유치하고 대학도 유치하며 여러 편의시설을 유치하는 것을 병행하면 될 것으로 생각된다.

더구나 중. 대규모 아파트단지 2~3개단지만 조성되어도 화순읍에 인구 최대 1만명까지라도 유입이 될 수 있을뿐더러 원룸이나 투룸, 아니면 빌라까지 만드는 등으로 해서 주택문제 걱정도 해결해주면 될 것으로 판단된다.

혁신도시와 도청신도시, 전남동부권등을 연계하는 지식기반형기업도시를 조성해 화순의 인구유입을 일조하면 될 뿐만 아니라 심지어 31사단과 1118야공단 등 군부대까지 유치하면 화순읍의 인구는 금방 늘어날수 있다.

왜? 군부대까지 유치해야 하는 이유는? 공공기관과 기업체를 유치하는데 있어 지자체들마다 치열한 경쟁인 만큼 쉽지 않는 현실을 감안해 광주에선 31사단을 외곽으로 이전해서 개발할 땅을 확보에 매달리고 있는 만큼 31사단을 화순으로 유치하면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

혁신도시도 기업도시도 유치.조성하지 못한 화순군이 살아남으려면 31사단과 전북 정읍소재 1118야공단, 심지어 국군병원을 화순으로 유치해야 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아닐 수 없을 것으로 보며 군부대를 유치함으로서 최소 1천명에서 최대 3천명정도 화순으로 몰려들 수 있으며 면회객들이 많이 들어오는 등 화순의 유동인구도 조금이나마 증가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옛날에는 혐오시설로 낙인찍혔다해도 지금은 인구를 늘려주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주는 효자노릇하고 있는 군부대시설인 만큼 무조건식으로 반대만해선 곤란한 만큼 먼 미래를 잘 생각해 나간다면 화순시 승격은 잘 될 것으로 본다.

지금도 늦지 않는 만큼 지금이라도 인구늘리기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해서 무안보다 화순이 인구를 더 많이 늘려 전남도내 여섯 번 째 시승격을 나가도록 만들어야 할 것으로 보여 화순군민 모두다 일치단결해서 화순읍에 인구를 최대 1만명까지 모아 화순시승격에 일조해야 한다.

2014년, 청마의해. 도내 군단위에서 4위로 밀려난 화순으로서는 어떻게 극복해야 전남도내 6번째 시로 승격할 수 있을지 다 같이 노력해서 잘사는 화순시로 만들고 동시에 면들 중에 1곳에 읍으로 승격되는 전성시대를 만들어보길 간절히 기대해본다.

글 /독자 화수분(인물사진, 통장번호 요망/[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