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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출마 예정자들의 출판 기념회도 끝나고 중앙 정치의 공천문제도 지방선거에 한 하여 무공천이 확정되었다.

현재 출사표를 던진 군수 후보 예정자는 줄잡이 6∼7명으로 예상되고 있다.

더욱 새정치연합 안철수 중앙운영위원장이 민주당과의 제3 지대 신당 창당을 선언한 시점에 접어들면서 “화순군에서는 누가 군수가 되어야 하느냐”가 군민들에게는 큰 관심거리가 되고 있다.

화순군은 민선 군수가 시작된 이후 4명이 구속되고, 중도 하마하는 불길한 고장으로 낙인이 찍히고 있다.

모 TV 언론은 “군수의 무덤이 된 화순은 잔인한 고장”이라고 시사 한바 있다.

특히 화순군에선 2002년부터 군수 구속 등으로 약 3년여 동안 행정 공백사태가 빚어졌다고 꼬집었다.

그간 4번의 보궐선거로 군비 15억여원을 소비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꼭 해야 할 숙원 사업이 선거로 인하여 낭비하게 됐다는 전문가의 지적도 있었다.

또한 지난 2002년부터 이어져 온 군수 낙마, 재선거를 치루는 과정을 겪는 오점을 남긴 곳이다 고 꼬집었다.

결국 이런 문제들은 “화순군이 군수의 무덤” 이라고 불러지게 되면서, 피해는 고스란히 군민들에게 돌아가게 된다.

따라서 이번 6.4 지방선거에서 유권자인 주민들은 어떤 사람이 군수가 되어야 지역의 오명을 씻고, 화순을 발전을 가져올 수 있을까, 그 해법을 찾고 있는 문제가 저변 확대가 되고 있다.

따라서 이번 화순 군수는 다음의 요건을 가져야 할 것이다(편집자 주).

▶첫번째 정당의 노예에서 배제되어, 정부예산을 끌어와서 다시 5천억의 예산시대를 열어야 한다.

▶두번째 기업을 유치하는데 주력해서 주민들의 고용창출과 고용증대로 인한 지역 경제발전을 도모해야 한다.

따라서 군수는 화순군의 대표성을 갖게 되면서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되어야 한다는 뜻이다.

▶세번째 화순군의 인사는 인사위원장인 부 군수에게 맡겨 인사에 형평성을 주면서 서열과 직열에 따라서 인사를 단행하게 함으로서 공직자들의 사기 앙양을 붓 돋아 주게 되면, 공직자는 군민의 충실한 충복으로서 거듭나게 해야 하는 것이며, 수장의 인사 비리를 사전에 차단 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네번째는 지역의 발전을 가져 오는 지역 공사에 개입을 하지 않고, 원칙에 의한 공사발주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지역 숙원 사업인 공사발주에 있어서도 원칙에 의한 입찰과 수의계약을 반드시 지켜 공사 비리를 사전에 근절시켜야 할 것이다.

▶다섯째 군수출마 비용은 합법적인 방법으로 출마자 자신의 선거자금으로 선거를 치루고 차용과 대가성 금품수수가 없어야 공정하고 떳떳한 선거가 될 수 있으며, 대가성이나 부정이 사라지고, 정당공천 등에 의한 정치자금법에 의한 부담이 없이 선거에 임해야 할 것이다.

이런 군수가 될 자신이 없으면, 군수출마를 포기해서 역량이 있는 인사에게 군수가 될 수 있도록 밀어 줘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그 해법은, 새로운 사람, 중앙정부와 인맥이 있는 사람이 필요하고, 돈을 빌리지 않고 부정한 방법이나 대가성이 없이 선거자금을 쓸 수 있는 선거가 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