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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단체장 출마 예상자 < 화순군> 편 | 10 명이 출사표를 던진 화순군
숨겨진 복병의 인물이 등장 눈길! | | | 입력시간 : 2014. 03.18. 08:00 |   |
 | <가나다 순> 좌로부터 (上)구복규,구충곤,김길주,류복렬,민종기씨
(下)맹환렬,배동기,임호경,전형준,홍이식씨 |
| 70여일 앞으로 다가온 6.4 지방선거의 기초단체장 후보들을 KBS 광주방송은 소개하고 있다.
KBS 광주방송은 로칼 뉴스 18일 오전 7시 40분을 통해 10명의 후보가 난립하고 있는 화순군수 출마 예정자들을 소개했다.
다음은 KBS 방송내용과 일부 편집 내용이다<편집자>
화순군 12개 읍면 가운데 하나인 화순읍에 전체 인구의 60%인 4만천여 명이 몰려있다.
농촌이면서도 광주와 가까워 도시 성향이 강한 도농복합지역의 특징이다.
2002년부터 형제 군수가 세 차례, 부부 군수가 두 차례 취임한 데 이어 현 군수도 1심에서 직위상실형을 받아 출마 예정자는 10 명에 이르고 있다.
홍이식 현 군수, 부부군수 측의 임호경 전 군수, 형제군수 측의 전형준 전 군수, 세 명 모두 재선에 도전한다.
1심에서 징역3년을 선고받은 홍 군수가 완주할지도 관심이다.
잦은 군수 낙마로 인한 화순군의 불명예를 회복하겠다며 나선 공무원 출신 후보가 4명이다.
두 명은 전현직 도의원이기도 한다.
화순읍장 등 화순에서 공무원으로 일했던 구복규 도의원, 도의원으로 일하다 도립대 수장을 맡고 있는 구충곤 총장이 화순군수에 도전한다.
화순군 부군수 출신 공직자 두 명이 나란히 출사표를 냈다.
민종기 전 부군수는 36년 경력 자칭 행정의 달인으로 배동기 전 부군수는 행정고시 출신의 행정 전문가로서 화순군을 바꾸겠다고 한다.
화순의 명예를 회복하고 화합을 이루겠다며 류복열 전 나주경찰서장이, 화순군민의 자존심을 되찾고 새로운 화순을 만들겠다며 맹환렬 화순발전포럼 공동대표가, 화순의 새로운 정치 개혁을 이끌겠다며 김길주 목사가 화순군수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 12년 동안 화순군수 6명의 평균 임기는 2년 안팎이었다.
4년 임기를 모두 채울 군수를 뽑기 위해선 군민들의 선택이 중요하다.
한편 이번 KBS 방송 보도에서 의외의 숨겨진 복병, 김길주 목사가 수면위로 떠올라 눈길을 모우고 있다.
또한 화순군수로 출마하기 위해서는 선거비용 제한액(선관위 발표)은 1억2천 600만원으로, 득표율이 15% 이상이면, 선거비용제한액의 100%, 10 % 이상15% 미만이면 50%의 보전을 받게 된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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