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뉴스

전라북도에서는 중소기업 우수상품 전국 인지도를 높이고 매출 향상 지원을 위해 지방행정연수원에 중소기업 Buy전북상품 우수제품을 4월 18일에 입점시켜 운영하고 있다.

중소기업의 제품중 품질이 우수하고 미래 성장가능성이 높은 제품을 Buy전북 상품으로 선정하여 홍보와 마케팅 지원으로 매출 향상과 브랜드 제고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금년에 도내 중소기업 우수 상품을 연수원 교육생을 통해 전국에 홍보하기 위해 지방행정연수원 지하1층 매점에 Buy전북상품을 지난 3월부터 연수원 담당자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지난 18일 입점 시켰다.

전라북도에서는 지방행정연수원 연수생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통해 Buy전북상품 중 선호 품목을 선정하여 우선 입점시키고, 소비자 맞춤형 상품 구성으로 만족도를 높였다.

Buy전북 인증기업인들은 전북 브랜드 상품을 전국 공무원 교육생에게 알려 판매 확대를 위한 마케팅 전략으로 시중가보다 10~20% 할인하여 판매하고,

도에서는 Buy전북상품 소개 책자와 리플릿 비치, 베너 및 간판 설치, 할인 프로모션 진행 등 추가적인 홍보와 마케팅을 지원 할 계획이다.

현재 Buy전북상품은 2007년에 개장한 롯데백화점에 전라북도 우수상품관과 12년 9월에 개장한 한옥마을 전라북도 우수상품관을 운영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수도권과 국내 관광지 등에 상품관을 추가 발굴 운영 하고, 농진청 관계자와 Buy전북상품 입점에 대한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전라북도 관계자는“연간 7,000여명의 전국 지자체 연수생을 대상으로 질 좋은 Buy전북상품 홍보·판매를 통해 기업 매출을 높이고, 나아가 전국 브랜드·세계 브랜드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