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일보 폐간 촉구" 보도자료 | 임갑수 군수예비 후보 보도자료에서 주장
| | | 입력시간 : 2014. 04.24. 12:23 |   |
((哀悼 : 우리 학생들에게 제발 기적이 일어나길 두손모아 간절히 기도하면서, 부득이 보도자료를 배포하게 됨을 널리 양지해 주시길 군민 여러분께 부탁드립니다.))
수신 : 편집국 귀중 발신 : 임갑수 화순군수 예비후보
제목 : 이 엄혹한 시기에 특정 후보의 기관지 내지는 주구(?)가 될 것임을 자임하고 있는‘화순 xx는 7만 군민앞에 석고대죄하고 자진폐간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세월호 침몰로 인한 슬픔이 전 국민을 안타깝게 하고 있는 이 엄혹한 시기에, 형제·부부 및 얼차려 군수로 유명해진 우리 화순군의 ‘ 화순 일보' 라는 신문의 작태(?)를 보면서, 화순xx는 7만 군민 앞에 석고대죄하고 자진폐간할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대저 언론 , 특히 신문이란 객관적 사실보도와 함께 啓蒙的 機能이라하는 공공성을 가져야 합니다.
특히 지방자치시대에 있어서 집행부나 의회의 잘,잘못을 앞서서 지적하고, 나아가 정의로운 지역사회 구현을 위한 선도적 여론조성등을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해야 하는 것이 지역 신문의 가장 큰 역할이라 할 것입니다.
그런데 4월 23일 현재 ‘구조 174명, 사망 159명, 실종 143명’ 이라는 안타까운 자막이 텔레비전 화면을 비추고 있을 때, 형제 부부군수로 유명한 우리 고장의 화순xx는 동일 날짜로 ‘임xx 부동의 지지도 1위, 전xx 2위’ 라는 대문짝만한 제목의 톱기사를 주요내용으로 하는 제 36호 신문을 발행하였습니다.
나아가 친절하게 해설기사까지 동원, 6.4 화순군수 선거가 이들 형제 부부만의 리그가 될것임을 확신하고 있고, 심지어 화순xx 자신들은 이미 특정 후보(?) 의 주구가 될 것임을 자임하고 있는 기사를 싣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화순xx가 이 신문을 면단위 농협등 공공기관에 10여부 이상씩 배달하였고 , 심지어 시골 자연부락까지 무차별 살포(?)하였습니다.
이러한 화순xx의 발행과 배포 행태는 , 화순xx 스스로 이미 지역신문이 아닌 , 특정 후보의 주구가 되었다는 증거일것입니다. 화순xx가 언제부터 자연부락까지 발행 하룻만에 신문을 친절하게 배포했는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요컨대 저는 촉구합니다. 세월호의 국민적 슬픔을 뒤로한 채, 오로지 특정인의 기관지가 될것임을 자임하고, 이번 6.4 지방선거를 21세기 화순판 을 사오적의 난장판(?) 으로 다시 만드는데 앞장서면서, 지역신문이기를 포기한 화순xx는 7만 화순군민앞에 석고대죄하고 자진폐간할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2014.4.24 임 갑수 화순군수 예비후보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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