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뉴스

((哀悼 : 우리 학생들에게 제발 기적이 일어나길 두손모아 간절히 기도합니다.))

수신 : 편집국 귀중

발신 : 임갑수 화순군수 예비후보

내용 :“군수직 자격상실에 해당하는 범죄혐의로 수사기관의 조사만 받아도, 군수직을 사퇴한 다”는 취임선서를 해야한다.

대한민국 국민 모두는 민선 화순군수 시대가 오욕과 치욕의 역사였음을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향후 선출될 화순군수는 그 어느 때 보다 높은 도덕성과 청렴성을 갖춘 사람이어야 할 것입니다.

이에 저 임갑수는 제안합니다.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64조) 에 의거, 군수 선서를 할 때, 우리 화순은 추가로 “공직선거법 및 정치자금법을 비롯하여 군수직 자격상실에 해당하는 실정법 위반혐의로 수사기관의 조사만 받아도 화순군수직을 사퇴한다” 는 내용을 주요골자로 한 취임선언을 하고 서명을 하자고, 모든 군수 예비후보자에게 제안합니다.

무죄추정의 원칙이 자리보전을 위한 방편으로 악용되고 있는 현실, 성직자에 준하는 도덕성과 청렴성이 절실히 요구되는 화순의 특수한 시대적 요청, 그리고 범죄혐의만으로 군정 공백은 불가피하다는 사실을 고려할때,

화순군수 취임식에서 자격상실 해당 범죄혐의 조사만으로도 군수직을 자진사퇴해야 한다고 선언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이라 할 것입니다.

나아가 저 임갑수는 군수 사퇴시 전액 군비로 충당하는 ‘보궐선거비용 ( 2011, 4월 보궐선거비용 : 6억6천만원) 도 사퇴자가 부담하겠다고 선서해야한다’ 고 제안합니다.

요컨대 , “ 100% 군민의 혈세로 치러지는 보궐선거비용을 당사자가 부담하고, 자격상실에 해당하는 혐의만으로 군수직을 자진 사퇴하자.” 라고 ,

모든 화순군수 예비후보자에게 제안할 수 밖에 없는 화순의 현실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동참을 촉구합니다.

임 갑 수 화순군수 예비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