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친구>전형준 군수 예비후보 소식 |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해 진정한 행복고을 만든다
| | | 입력시간 : 2014. 04.30. 00:00 |   |
전형준 화순군수 예비후보는 화순을 진정한 행복고을로 만들기 위해 촘촘한 사회안전망(Social Safety Net)을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 예비후보는 29일 “고령층이 많은 군의 현실을 고려해 빈곤, 실업, 재해, 질병 등의 사회적 위험으로부터 군민들을 적극 보호할 의무가 있다”면서 “향후 여론을 충분히 수렴한 뒤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할 수 있는 공약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전 예비후보는 공공근로사업, 취업훈련 등을 강화하는 한편 기업 및 교육기관을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복안이다. 또 관련기관이나 단체와 연계해 저수지, 양배수장, 용배수로 등 농업기반시설의 관리, 점검 등 용수공급 서비스를 높이기 위한 용역을 고령층에게 제공함으로써 일자리의 폭을 대폭 넓힌다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특히 ‘세월호’ 참사와 같은 의외의 재해를 미리 방지할 수 있도록 범죄발생 위치정보, 도로 교통정보, 기상정보 등 관내 13개 읍면에 흩어져 있는 정보를 수집해 종합적인 안전망을 구축하는 프로젝트 역시 전 예비후보의 관심사 가운데 하나다.
전 예비후보는 “경로당 운영을 활성화하고 평생건강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추진,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군으로 변모시키겠다”면서 “아울러 다문화가정이나 결손가정을 위한 공약도 하나하나 다듬어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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