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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생식기계(3) | | | 입력시간 : 2014. 05.02. 00:00 |   |
한 쌍의 자궁관(난관)은 난자를 난소에서 자궁으로 운반한다. 각 자궁관의 길이는 약 10cm 이다. 자궁관은 깔때기가 부착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병원균이 배안(복강)으로 들어가는 경로가 되며 감염은 궁극적으로 복막으로 퍼지게 되고 결과적으로 골반염증질환이 된다.
비교하여 남성의 배안은 외부의 오염으로부터 완전히 차단되어 있다. 자궁은 수정란으로부터 발생된 주머니배(포배)를 받아 착상장소를 제공한다. 자궁은 출산시 아기의 출산을 위하여 중요한 역할을 한다.
거꾸로 된 서양배 모양으로 원통형이며 두꺼운 벽을 이루는 근육성 기관이다. 곧창자(직장)의 앞쪽 및 방광의 뒤위쪽 사이의 골반안 바닥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다. 비임신상태에서 자궁은 길이 약 7cm, 폭 5cm이다.
성교시 질은 발기된 음경의 요도를 통하여 정자를 받아들이는 관모양의 섬유근육성 기관으로 출산시 산도가 되며 월경 분비물을 체외로 보내는 통로가 된다. 질은 길이가 약 9cm 이며 자궁목은 거의 90°각도로 질에 부착되어 있다.
질주름은 질의 확장을 가능케 하여 발기된 음경이 지나갈 수 있게 한다. 질주름은 또한 성교시 음경을 자극하는 마찰 융기가 된다. 질 속에 존재하는 산성 점액질은 주로 자궁 안의 분비샘에서 분비된 것이다. 질의 산성 환경은 PH4.0으로 미생물의 성장을 지연시킨다.
사정시 정액 속의 물질들은 일시적으로 질의 산성을 중화하여 질 속에 들어 있는 정자가 생존하도록 돕는다. 불두덩(치구)은 피부밑의 지방결합조직 덩이로 거친 음모에 의해 덮여있고 두텁게 융기된 불두덩은 성교시 두덩결합과 음문 사이에서 완충 역할을 한다.
류재문프로필:서영대학교 보건행정과 겸임교수. 미래간호학원장. 인체해부연수교육개발원 연구실:062-236-3114 010-2640-3029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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