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뉴스

핵은 단백질의 합성과 세포의 재생에 관여한다. 인체의 기본적인 기능적 단위로 세포는 고도로 조직화된 분자의 공장이다. 세포는 매우 다양한 모양과 크기를 가지고 있다. 모든 세포들은 세포막과 같은 공통된 특성을 가지고 있다.

기본적으로 3부분으로 구분된다. 세포막으로 물질의 선택적 투과를 제공하고 세포의 안팎으로 분자의 이동을 조정하고 세포의 안과 밖의 구조를 분리시킨다. 세포질과 소기관들로 특수한 기능을 수행하는 세포질내의 특수화된 구조이다.

핵은 커다란 구형이나 타원형의 모양을 가지고 세포의 중앙에 위치한다. 핵은 DNA를 함유하거나 유전물질을 함유하는데 이는 세포의 활동에 직접적으로 관여하고 단백질 합성기능을 한다.

세포막(원형질)은 매우 얇으며 주로 인지질과 단백질 분자들로 구성된다. 단백질은 세포막에서 자유롭게 이동하는 것이 가능하며 세포막의 가장 중요한 2가지 기능은 세포의 구조를 유지시키고 세포막의 내부와 외부 사이의 물질이동을 조절하는 것이다.

모든 세포들의 세포막이 인지질로 구성되어 있으며 물과 아미노산 같은 매우 작은 분자들은 세포막을 쉽게 통과할 수 있으며 지질 속에서 쉽게 용해되는 물질들은 세포 안으로 문제없이 통과한다.

이는 세포막의 부분이 지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세포질은 핵과 세포막 사이에 차 있는 물질들을 말하며 세포질 내에 세포소기관이라는 미세한 세포 구성요소들이 있다. 세포질의 바탕질(기질)은 젤리와 같은 물질이며 80~90%가 수분으로 구성된다.

물질대사 활동은 세포질의 소기관 내부에서 일어나며 열생산, 세포의 유지, 수복, 저장, 단백질 합성과 같은 특별한 역할이 소기관 내에서 이루어진다.

재문프로필:서영대학교 보건행정과 겸임교수. 미래간호학원장. 인체해부연수교육개발원장 연구실:062-236-3114 010-264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