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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화순나주지역위원회 배기운위원장 규탄

“성 명 서”

새정치 민주연합 화순나주지역위원회 배기운 위원장이 화순나주 지역에 저지른 공천관련 행태를 규탄하면서 화순군민과 함께 우려를 보낸다.

6월 15일(금) 구복규 화순군수 예비후보는 화순나주 시.군민에게 절망과 고통을 준 배기운 화순나주 지역위원회 위원장을 규탄하며 다음과 같은 성명을 발표했다.

철저한 경선관리를 할 의무가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배기운 위원장은 그 역할과 의무를 버린 채 소위 보은 공천이라 할 수 있는 특정인을 염두에 두고 온갖 구실을 붙여 공천권을 행사하려 했다.

실질적으로 주어진 그 권한을 기상천외한 방법을 동원해서 특정인과 그 정파를 위하여 행사 했던 화순나주 지역위원회 배기운씨는 지역위원회 위원장을 즉각 사퇴하고 국회의원직을 내놓은 후 화순 나주 지역위원회 시 군민에게 석고대죄하고 본인의 사법처리 과정을 조용히 기다려야 할 것이다.

배기운씨가 행사했던 공천에 관한 권한남용으로 , 화순군수 후보는 우여곡절 끝에 공천권을 받았으나 그 과정에서 정당 공천장의 명예와 권위는 땅에 떨어졌으며, 공천자는 소위 ‘상처뿐인 영광’을 얻었으며, 화순 제1지역 도의원 공천과정도 설왕설래 중이며, 화순군의원 나 선거구 공천 역시 화순나지역구에 특정인이 지지하는 후보가 공천탈락의 위기에 놓이자 화순군 가 지역구 주민들을 상대로 유권자 나이를 조작하게 하여 여론조사 방식의 경선을 조작하여, 해당 당사자가 울분을 토로하고 있다.

나주시장후보는 5월 16일 후보등록 마지막 날 임에도 후보등록을 위한 재경선이 중앙당 관리 하에 오전 9시부터 오후3시까지 여론조사 방식의 재경선이 도입됐고, 나주 2지역 도의원 후보는 중앙당의 방침과는 별도로 특정인을 배제하고 단수 추천하였다

그러나 결격사유가 없는 탈락 후보가 중앙당에 강력 항의, 중앙당에서 그동안 배기운씨가 저지른 직권남용 혐의을 인정 단수추천 으로 공천이 확정된 것에 대하여 원천무효를 선언하고 후보등록일 인 15일 여론조사 방식의 재경선이 실시되었다.

그러나 5월 15, 16일은 선거관리위원회에 입후보자들의 후보등록 마지막 날로서, 이날까지 경선에 대한 잡음으로 재 경선을 실시한 예는 우리나라 정당역사상 그 사례를 찾기 힘들 것이다.

이에 배기운씨는 본인의 잘못을 알고 어떠한 경우라도 이번 선거에 개입해서는 안 될 것이고,

온 시 군민의 가슴에 상처를 입힌 새정치민주연합도 일말의 양심과 유권자들에게 책임이 있다면 이번 선거에서는 화순 나주 지역에서는 어떠한 방법과 형식으로라도 선거에 개입해서는 안 될 것이다.

이러한 사태가 발생 시에는 전 군민과 더불어 그 책임을 끝까지 물을 것임을 밝히는 바이다.

/구복규 선거 사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