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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복규 군수후보> 화순유통 해법에 관한 가장 합리적인 8단계 해결방법 제시

구복규 후보는 화순유통 해법에 대해 군민피해를 최소화 하는 방안으로 정리를 한다는 원칙을 먼저 표명했다.

1차 4800여명 소액주주 중심의 가칭 ‘화순유통 청산위원회’를 구성하고,

2차 그 구성된 청산위원회가 전면에 나서서 주도적으로 해결책을 만들어,

3차 화순군 및 의회에 해결방안을 건의 할 수 있도록 하고,

4차 화순군은 그 요청을 받아들여 법리적 문제를 해결하고,

5차 소액주주가 대부분인 군민들의 피해를 최소 구제한다는 전제 하에 100만 원 이하는 가능한 전액 보상 가능 하도록 하며,

6차 2백만원 이상 은 비율별로 극히 일부 비용을 손실처리 할 수 있도록 하고,

7차 기관투자자를 비롯한 고액 비율은 포기하도록 하는 방안을 지휘 감독 기관인 농 림부에 건의 관철 시켜 그 지원책을 확보하여,

8차 자산 청산금액과 지원금을 합하여 소액주주들의 투자금을 정산할 수 있도록 조 례를 정비하여 해결한다는 것이 구복규 후보의 화순유통 사태에 대한 8단계 해 결방안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복규 후보는 화순유통 사태를 바라보면서 잘못된 정책하나 실패한 정책하나가 얼마나 많은 고통을 주는 것인지 똑똑히 봐야 할 것이라며, 그 이해 당사자나 관계자가 이제 와서 마치 자기와는 아무런 상관없다는 듯이 또 우리 화순군을 분탕질 하겠다고 나서는 꼴을 보며

“공정하고 정직한 사심 없는 행정의 중요성”을 새삼 강조 한다고 했다.

◆<전형준 화순군수 후보> 농촌공약

“면세 유류비 지원 50% 올려 영농활동 돕겠다”

전형준 화순군수 후보가 농민들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위해 농기계의 면세유류비를 현행보다 50%까지 증액 지원하겠다는 공약을 밝혔다.

▲면세유류 공급대상 농기계는 ▲1톤 이하 농업용 화물자동차 ▲4톤 미만 로더 ▲경운기 ▲트랙터 등 모두 42개 기종에 달한다.

전 후보는 “농민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자치단체 차원에서 면세유류비의 절반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임대농기계를 사용하고 있는 농민들이 면세유 지급대상 농기계라는 것을 모르는 경우가 많아 이를 적극 홍보하고, 임대농기계 면세유 공급 간소화 방안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농기계 안전사고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농민들의 경제적 손실을 줄여주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종합보험금도 지원하기로 했다.

현재 종합보험료는 정부가 50%, 나머지 50%를 농민이 부담하고 있다. 전 후보는 “정확한 실태조사를 통해 농민이 부담하고 있는 보험료를 지원할 방침”이라며 “특히 농업인 재해보장 공제상품도 가입대상을 가능한 한 늘리고 지원방안도 모색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임호경 군수후보>“군수관사 여성단체에 돌려준다!”

“군민이 행복한 화순을 위해 군민만 믿고 가겠습니다!”

27일 무소속 임호경 화순군수 후보는 선거사무소에서 가진 유권자와의 간담회에서 지난 민선 3기 군수 재임 시절에도 군수 관사를 사용치 않았듯이 당선이 된다면 이번에도 관사를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그 활용 방안을 제시하여 유권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여기서 임호경 후보는 ‘관사는 선거철만 되면 철새처럼 날아와 군수하겠다고 하는 후보에게나 필요하지 화순에서 뿌리내리고 살았던 저 같은 후보에게는 필요치 않다’고 하면서 군수 재임시절 화순군 여성자원봉사센터가 사용하였듯이 ‘아예 관사를 여성단체에서 상시 활용할 수 있도록 돌려줄 생각이다’라고 의견을 피력하였다.

한편으로 구충곤 후보가 발표한 “관사 어린이집 전환”은 화순은 이미 어린이집이 76개에 달하여 원아들이 부족한 실정이기 때문에 정부에서 국공립어린이집을 신축하라고 해도 선뜻 짓지 못하고 있으며, 예전에도 반대가 심하여 어쩔수 없이 능주에 국공립 어린이집을 지었던 것이라고 밝히면서, 현재 어린이집 포화상태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외면한 공약이라고 밝히면서, 구충곤후보가 관사로 사용하고자 하는 능주에 위치한 화순 뉴타운은 입주 가능자가 귀농자에게만 입주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는 관계로 군수 관사로는 입주 할 수 없다고 밝혔다.

◆<구충곤 군수 후보>광주시·화순 광역 생활공동체 상생 협약

윤장현·구충곤 후보 “공동 지역 발전 약속”

광주광역시와 화순, 나주, 담양, 장성 등 전남 지역 4개 시·군이 광역 생활공동체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윤장현 광주시장 후보, 구충곤 화순군수 후보, 강인규 나주시장 후보, 최형식 담양군수 후보, 김양수 장성군수 후보 등 5명의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들은 27일 오전 광주시의회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무등산을 중심으로 하는 광주와 화순, 나주, 담양, 장성은 하나의 같은 운명 공동체다”면서 “5개 권역이 이 같은 현실 인식에 근거하여 공동운명체 정신으로 생활 편익 도모와 지역발전에 함께 상생을 추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가칭 ‘광주 생활공동체 협의회’를 설치하여 상설 기구화 하고, 정례적으로 만나 현안 문제를 다각적으로 협의하고 공동 발전을 모색키로 했다.

특히 원활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학군제 도입, 광주 근접 4개 지역의 농특산물에 대하여 광주지역에 상설직매장 설치해 로컬 푸드 소비 촉진, 교통 수단의 일원화를 비롯 상하수도, 통신망 구축 등의 편익 보장 지원 등에 합의했다.

지역별 공약으로 아시아문화벨트를 문화유적이 많은 화순까지 확대(화순군), 광주 3순환 고속도로 건설 조속히 추진, 광주 상무~혁신도시~나주시 간의 도시철도 조기착공 명문화(나주시), 진곡산단, 나노산단, R&D 특구 등 장성 연계 확대(장성군), KTX 송정역으로부터 담양간 직통노선 개척, 아시아문화전당과의 연계 교통망 구축과 문화콘텐츠 공동 개발(담양군) 등이다.

이에 따라 새정치민주연합 구충곤 화순군수 후보가 공약으로 내걸었던 ‘광주시와 고교 공동학군제 시행’ ‘광주 아시아문화전당벨트 화순까지 확장’ 등의 지역발전을 위한 숙원사업들이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