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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화순,나주 국회의원 재선거의 전망 | 지난 6.4 지방선거와는 다르다
화순에 연고 있고, 단독 출마에 유리, | | | 입력시간 : 2014. 06.24. 00:00 |   |
오는 7.30 국회의원 재선거에 대한 전망을 점쳐본다.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새정치연합 (이하‘새정연“ )공천자가 70% 당선된 전례가 있었다.
그러나 이번 7.30 국회의원 선거는 확실히 양상이 다르다
당시 화순군수,지방의원 선거에서는 후보들의 난립으로 유권자에게 알려진 후보들이 거의 없었던 상황에서 6월1일 안철수 화순 유세로 느닷없는 ‘안’풍이 불어닥쳐 거의 70%를 새정치가 휩쓴 결과를 가져 왔다.
그러나 7.30 국회의원 재 선거는 양상이 확실히 다르다. 현재 나주와 화순 두 지역에서 출마 예상자가 8∼9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화순을 석권하는 자가 승리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그 이유는 나주 출신들은 난립되어 있으며, 화순 출신 또는 연고가 있는 후보에 화순군민의 표가 쏠리기 때문으로 관측되고 있다.
따라서 누가 화순에서 지명도를 높이느냐가 승부의 관건이 될 수 있다.
이번 출사표를 던진 후보 예정자들 중에서 7명 정도가 나주에 연고를 두고 있어서 나주에서는 표가 분산되므로 화순의 표가 모아지면 화순에 기반을 둔 후보가 유리할 수 있다는 분석을 할 수 있다.
따라서 화순과 연고를 맺은 후보의 승리가 관측되는 가운데 기호 2번의 ‘새정연’프리미엄은 어느 정도 있을 수 있지만 화순과 인연을 맺은 후보가 무소속이라도 상당히 유리한 고지를 점령 할수 있을 것으로 지역 정가는 내다보고 있다.
또한 국회의원과 군수는 기초의원의 조직이 바로 당사자의 조직과 다를 바 없다.
따라서 화순군에 기초조직을 가지고 있는 후보가 충분히 유리하다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주와 화순에 각각 연고를 총 발휘하여 표밭을 다지는 작업이 중요하다
지난 6.4 지방선거에서도 선관위에서 허용하는 배너광고가 적은 비용으로 많은 효과를 얻는 경제원칙의 효과가 적용된 바 있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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