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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담당>)화순군, 내년도 예산편성 주민제안 창구 운영

8월말까지 군 인터넷 홈페이지 등에서 의견 접수 -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2015년도 예산 편성과정에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로 하고 8월말까지 의견을 받고 있다.

주민의견서는 화순군민은 물론 기관단체 대표 및 임직원 등 평소 군정에 좋은 의견을 갖고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우리군 홈페이지(http://www.hwasun.go.kr)나 기획감사실, 읍면에서 접수하고 있으며, 관련부서의 현지 점검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산반영 여부를 결정한다.

군은 개인이나 특정 단체의 이익을 위한 의견은 배제하고 신규투자사업 등 건전한 재정운영과 관련한 다양한 시책과 참신한 의견을 제시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제안 창구 운영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예산편성으로 재정의 낭비 요인을 제거하고 투명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의 금년 예산규모는 일반 및 특별회계를 포함해 4,217억원 이다.

▶<재무과>화순군, 지방재정 균형집행 우수기관 선정

-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 -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안전행정부가 주관한 2014년 지방재정 균형집행 최종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군은 6월말까지 균형집행 목표액 대비 108.2%인 1,474억원을 집행하여 목표를 초과 달성하였으며, 이에 따라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지방재정 균형집행은 경기부양과 서민생활 안정,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하여 범 정부차원으로 추진하는 정책으로 그 동안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균형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재정 균형집행 효과가 큰 3억원 이상 대규모사업을 중점 관리하고, 추가경정예산을 예년에 비해 일찍 편성하여 좋은 성과를 얻었다.

또한, SOC사업, 서민생활안정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사업에 역점을 두고 시설비, 용역비, 자산취득비 등 효과가 큰 사업 위주로 균형집행을 추진해 왔다.

화순군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지역경기 부양을 위해 예산의 효율적 집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재정인센티브로 받을 특별교부세는 지역민들을 위한 현안사업 추진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술센타>화순군 “벼 먹노린재 철저한 방제” 당부

7월상순 중간물떼기와 함께 충분히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6월~7월의 고온 건조한 날씨로 인해 작년에 많은 피해를 주었던 벼 먹노린재가 친환경 벼 재배단지를 중심으로 올해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말했다.

벼 먹노린재는 논두렁과 인근 야산의 낙엽 밑에서 월동하다가 6~7월 논으로 이동 후 벼를 흡즙해 1차 피해를 주며, 8월 중·하순부터는 유충이 성충으로 자라면서 숫자가 늘어나 2차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심할 경우 수확량의 70%를 잃게 될 수도 있다. 따라서, 1차 피해를 주는 6~7월에 방제를 철저히 하여 성충이 알을 낳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먹노린재는 주변의 작은 소리에도 벼 줄기나 물속으로 숨는 습성이 있어 방제가 쉽지 않다”며 “반드시 논의 물을 빼고 볏대 아래 부분까지 약제가 닿을 수 있도록 친환경단지는 친환경 약제로, 일반단지는 일반약제를 충분히 뿌려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7월 상순부터 중순까지 논의 중간물떼기와 함께 먹노린재 약제를 꼭 살포하여 올해도 우리군의 고품질 쌀 생산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재무과>공유재산 및 물품관리 새올행정시스템 사용자 매뉴얼 교육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 10일, 새올행정시스템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 업무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실과소 및 읍면 담당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업무 연찬 및 전산처리에 궁금했던 사항들이 해소되고 체계적인 업무 추진에 많은 도움이 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화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전문교육을 통해 재산 및 물품관리 업무가 체계적으로 정립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