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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종양과 골결핵 | | | 입력시간 : 2014. 07.21. 00:00 |   |
골다공증은 뼈의 구조는 정상이지만 단위면적당 골량은 감소한 경우로 노인에서 주로 나타난다.
파제트병은 뼈의 흡수와 그 후에 석회화를 동반하는 섬유성조직이 증식하는 질병으로 노인의 골반, 대퇴골, 경골, 두개골 및 척추골에 호발한다. 염증질환으로 골수염이 있다.
이는 외상이나 수술, 혈류를 통한 세균감염 때문에 골수에 생기는 염증이다. 뼈가 쑤시고 붓고 아프며 고열이 나고 종창과 발적이 생긴다. 감염에 의해서 골과 골수에 생긴 염증이다. 병균은 주로 피부상처에 의해 감염되며 때로는 호흡기 감염으로도 발생할 수 있다.
소아는 면역력이 떨어져 팔이나 다리에 감염될 가능성이 높다. 뼈에 대한 염증반응으로 화농(고름)을 형성한다. 특히 조기발견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골결핵은 폐 또는 다른 결핵 병터로부터 혈행성으로 감염되는 외에 근처의 감염소로부터 직접감염을 일으킨다.
어린아이에게 호발하고 관절에 파급되어 관절결핵이 된다. 척추골의 결핵에서는 뼈가 파괴되고 그 결과 추체가 파괴되어 거북이 등처럼 되기도 한다. 뼈 외에 파급된 주위의 연부조직, 특히 뼈 전체에 결핵성 농양을 만들기도 한다. 골괴사가 있다.
염증을 동반하지 않으면서 괴사가 생기며 이것은 혈관병변, 스테로이드 투여, 외상, 물리화학적 작용 등으로 일어나지만 원인은 아직 확실하지 않다. 골종양이 있다. 양성인 경우는 무증상이지만 악성에서는 동통, 열감, 종창 등의 국소증상이 현저하며 병리적 골절을 일으키기도 한다. 골육종은 대표적인 뼈의 악성간질 종양으로 주로 10~20대에 많고 사지의 장골에 호발하여 폐로 전이된다. 조기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류재문프로필:서영대학교 보건행정과 겸임교수. 미래간호학원장. 인체해부연수교육개발원장 연구실: 062-236-3114 010-2640-3029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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