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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이 한 공무원의 제안과 아이디어에서 전기 생산 고을로 한 획을 긋게 됐다.

화순군은 전라남도 속의 강원도라 불리울 정도로 70%이상이 산으로 둘러 쌓여있다. 그래서 갖가지 약초와 농산물과 관광명소를 조성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그 산이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여 화순군에 이득을 가져오게 됐다.

화순군 동면 청궁리 별산은 해발 690ｍ로서 호남정맥의 줄기이며 ,이곳에서 대형풍력으로 많은 전기를 생산하게 된다.

박근혜 정부는 지난해 국토 균형 발전의 일환인 사업을 추진한 가운데 화순군에 풍력발전의 유치가 확정되어 기초조사가 끝났다.

화순군 풍력발전 아이디어는 화순군 정상채 과장이, 화순군이 풍력이 풍부한 점을 이용 풍력발전의 건설에 관한 건의를 풍력전문업체인 한국서부발전(주)에 하게 되었다.

서부발전(주)는 한전의 子 회사로서 전국 곳곳에 풍력발전 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제안을 받은 이 회사는 2년전에 경제성을 검토 후 다시 중앙정부에 건의함으로서 모든 타당성 조사가 완료되어 이번 대형 프로젝트가 화순군으로 이루어 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이 프로젝트가 지난달 발표되자 인근 마을의 일부 주민들이 반대를 했으나 곧 타결이 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에 건설될 풍력발전은 건설 설비용량은 2메가와트 10기(20메가와트)로서, 약 40 ＧＷ/ｈ를 연간 생산하게 될 계획이다.

그러나 지형문제로 10기에서 8기 (16메가와트)로 2기가 줄어 들 것으로 보인다

이 사업으로 총 사업비 약 509.4억원을 들여 년간 65,08억원의 매출액을 올리게 된다.

이 풍력발전이 가동 되면,환경적으로 온실가스 감축효과로 25,229톤의 이산화탄소 (ＣＯ２) 가 감축하게 되는 것은 물론, 주변지역은 1년간 1억원의 기본지원금이 주어지며, 또 별도로 총공사비 1.5%인 약 7.6억원의 특별 지원금이 화순군 별산 주변 주민에게 주어진다.

이로서 화순군은 10억원의 취득세, 약1억원의 농어촌 특별세 또 약10억원의 등록세 기타 재산세, 토지세, 주민세 등 지방세 수익과 풍력건설 운영에 따른 지역주민의 고용창출 및 관광객 유치의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따라서 풍력발전단지가 조성되고 인근 환경이 정화되어 도로가 조성되면, 휴식공간 등 화순군의 명소가 되어 인근 풍광과 함께 등산로 등, 관광지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