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뉴스

한약유통(이하 회사)과 악성민원인(이하 해고자)의 싸움은“ 특정인에 대한 해고가 원인이였으며, 그러나 해고자의 업무상 비리도 특정인을 해고 하게 되고, 대표이사, 개인과 해고자 개인의 두 바뀌 攻防으로 함께 굴러왔다.

그러나 큰 틀에서 간접적인 원인 제공은 정치권의 특정인 추천으로 특정인이 회사에 입사해서 부터 벌어진 일.”로 결론 지울 수 있다.

전임 모 군수가 재선 당선 후 1년 만에 선거법 위반으로 낙마를 했다.

그때 결정적으로 자료를 검찰에 제시한 사람이 정치권 낙하산 추천으로 화순군 산하 모 기관에서 근무를 하도록 한 사람으로서 근무 중 공금 1,200 여 만원을 횡령 했다는 이유로 해고를 시킨 일이 있었다.

그로 인한 앙금은 시작 되었고, 1년 가까이 당시 군수의 선거법 위반 사실을 낱낱이 검찰에 제공함으로서 선거법 위반으로 재판을 받고 대법원 최종 판결로 중도 하차를 하여 재,보선을 하게 되었다.

그때도 모 기관 간부의 정치권의 입김으로 낙하산 출타기 인사는 이루어 졌다.

이와 같이 누구나 완전한 我軍은 없다. 언젠가는 비위 틀리면 고무신 거꾸로 신는 것이 현실이다.

이번 회사도 정치권과 관계된 인사를 추천받게 되고 어쩔 수 없이 채용해서 그 원인으로 이렇게 전국이 시끄러운 화순을 만들었다.

그러나 당시와 지금의 사태는 전혀 다른 양상이다. 해고자는 해고 사실이 억울하다는 주장을 하면서 3년간 회사의 비리가 있는 것 같이 낱낱이 정부기관에 대표이사가 아닌 회사를 투서함으로서 결국 경영자들만이 고초를 격으면서 회사 측은 협상이라는 카드 없이 해고자를 바로 사법 대응한다는 이사회 결의를 했다.

또한 해고자도 경영진과 한마디의 협상카드를 제시하지 않고 무리한 투쟁만 일삼으면서 결국 妥協(타협)의 의도를 가지고 있는 언론사 4곳을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 보도를 요청을 하는 등 선전포고를 했다.

결국 해고자는 언론과 또 다른 적군을 만들었다

그러나 언론사는 정정보도의 필요성이 없다. 즉 피해자를 적시하지도 않고 피해사실이 없기 때문에 정정보도의 의무가 없다

해고자가 정정보도를 요청하는 항목은 언론이 보도한 것이 잘못된 기사이므로 자기가 주장하는 바를 보도해 달라는 엉뚱한 아전인수격인 요청인 것이다.

어론은 회사의 피해사실을 보도한 것으로 해고자는 자신의 주장을 펴고 싶으면 정정당당 토론이라는 절차를 밟아서 자신의 의견을 貫徹(관철)시켜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도 거부 하면서 자신의 주장만을 정정보도 해 달라는 억측에 불과한 주장만 편다.

즉 언론사의 지적기사에 의해서 허위보도가 되어 피해를 명백히 보았던 경우가 되어야 하지만 4개 언론사가 보도한 내용과 주체는 “악성민원인”이라는 명칭과 회사의 피해사실을 주장하는 대표이사와 인터뷰 내용을 보도한 것으로서 허위보도가 아니다.

그리고 정정 보도를 요청한 내용은 기사의 어느 부분이 잘못 되어 있으니 이를 정정해 달라는 것이 아니고 해고자가 주장하는 내용을 보도해 달라는 것은 정정보도가 어닌 자신의 잣대에 의한 보도를 새로운 각도로 해 달라는 요청이다.

따라서 해고자는 자신의 주장의 보도자료를 통해 회사에서 주장하는 사실과 자신이 주장하는 사실에 대해서 비교 분석 보도를 하도록 요청하는 것이 올바른데 언론중재위원회(이하 언재)에 재소부터 하는 어리석음을 자행했다.

2년전 파인뉴스와 같은 지역 언론에 대해서 화순의 모인들은 “실명을 거론으로 명예를 훼손했다”는 주장으로 언론중재위원회에서 재소를 하여 위원들의 잣대에 의해 정정보도 요청을 했으나 거부하고, 결국 언론중재위원들의 결론으로 형사고소를 했으나 마지막 두 언론사는 최종 항소심까지 무죄선고를 받았다.

판결 내용은 “공익성 기사에 대해서는 처벌할 수 없다”라는 대법원 판례를 들었던 것이다.

그리고 무죄선고의 법원 공고가 광주 무등일에 까지 실어 언재의 중재는 땅에 떨어졌다.

그래서 언재의 판단은 피해자를 두둔하는 취지였으나 오히려 올바른 보도를 유도하는 방법과는 상이한 강재적인 방법으로 해결될 수 없는 방법을 택해서 언재의 권위가 실추하게 된바 있다.

따라서 해고 사건 이후에 대주주인 화순군의 발 빠른 대처기 있었으면, 전국적인 망신은 사지 않았을 것이다.

결국 대주주의 방관이 군민의 혈세로 이룬 화순농특산물유통(주)도 문을 닫을 지경으로 만들어 놓더니 이제는 이 회사까지도 문을 닫을 뻔 한 아찔한 순간까지 오게 한 것이다.

화순군은 항상 군민의 아픔이 어디에 있는지 살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낙하산식 인사 추천과 발령은 없어져야 할 것이다.

한편 언론사 4곳도 해고자를 협박 및 명예훼손으로 사직 당국에 고발 할 계획이다.

/최재승<파인뉴스 대표. 화순기자협회 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