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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형 간염은 혈액이나 수혈을 통해 감염될 우려가 있으며 아직까지 백신이 개발되지 않아서 예방법이 없는 상태이다.

주로 항바이러스 제재를 사용한다. C형 간염의 경우 그 정체가 잘 드러나지 않아 1970년도 중반에 처음 발견되었지만 1987년에 분자, 생명공학을 이용해 미카엘 휴톤이 그 실체를 발견했다. 1992년부터는 혈액검사에서 식별이 가능해 졌다.

이 바이러스의 특징은 실시간 변화가 가능하고 우리몸의 림프구에 침투해서 작용한다. 또한 여러 가지 면역물질에 바이러스가 항상 쫓기는 상황이다 보니 변화무쌍하게 변화되어 우리몸 한곳에 정착하지 않고 돌아다니게 된다.

약 70~80% 정도는 만성 간염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있어서 다른 간염에 비해 비교적 위험한 편이다. 요즘은 혈액이나 손톱깍기, 칫솔 공동 사용으로 인한 감염 가능성이 있으며 증상은 거의 없는 편이다.

대부분 혈액검사를 통해 판별 가능하다. 20/20rule이 있다. 바이러스를 20년간 보유한 경우 약 20%는 간 경화증을 유발하여 이미 회복이 어려운 치료하기 늦은 상태가 된다는 것이다. C형 간염보균자 중 1년에 100명중 약 4명 정도는 간암이 발생한다.

술문화, B형간염, 지방간 등이 더욱 발병을 촉진한다. 바이러스 종류에는 1.2.3.4.5.6형이 있다. 제1형의 경우 치료가 어려우며 주로 백인들에게 호발 한다. 1형이 2.3형으로 변화되지는 않는다. 또한 C형은 항상 항원으로의 변화로 신장이나 신체 다른 기관의 합병증 유발 가능성이 있다.

간경화, 알콜, 골수, 장기이식, 암, 건성피부염, 우울증 등의 질병은 치료 고려 대상이 되기도 한다. 치료는 면역기능을 향상시키는 약물치료를 우선으로 한다. 가벼운 염증상태나 바이러스 숫자가 적은 경우, 짧은 감염기간, 젊은 사람, 2형이나 3형인 경우는 치료가 비교적 잘 이루어진다.

발병시 치료약으로 인터페론 주사가 있다. 이는 면역기능 활성화를 위해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직접 죽이지는 않고 도와주는 응원역할을 한다. 먹는약으로 리바버린이 있다. 이는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효과로 가지치기를 억제한다. 부작용으로 빈혈이 초래되기도 한다. 지속적 치료를 통해 완치도 가능하다.

류재문프로필:전남과학대학교 언어재활과 초빙교수. 미래간호학원장. 인체해부연수교육개발원장. 연구실:061-360-5243 010-2640-3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