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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공무원교육원은 화순에 유치해야! | 전남의 한 가운데 위치한 장점..전남도의원 적극 나서야 !
"구충곤 군수의 능력을 보일수 있는 절호의 기회."
군수와 의회측 "교육원 유치 추진위원회 조속한 구성을" ! | | | 입력시간 : 2014. 10.20. 00:00 |   |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 북구 매곡동에 위치한 전남공무원교육원을 전남 지역으로 이전하기 위한 검토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공무원교육원은 1979년 9월 현 부지에 건립한 뒤 전남도청 이전이 추진되던 2002년부터 무안군 남악신도시로 옮긴다는 기본 방침이 있었다.
그러나 전남지역 기초자치단체들이 전남공무원교육원 유치에 대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전남 공무원교육원은 연 150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 참가자가 2만3000여 명에 달해 지역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전남도 교육원에 대한 이전 움직임이 본격화되자 도내 시ㆍ군에서도 적극적인 유치전을 펼치고 있다.
가장 발빠르게 대처하는 자치단체는 강진군이다. 강진군수는 지난달 이낙연 전남 지사와 면담을 갖고 공무원교육원 강진 이전의 타당성을 설명했다.
공무원교육원 유치전에는 여수시, 순천시, 화순군, 장흥군도 뛰어들어 유리한 입지 조건과 타당성을 제시하고 있다. 도의회 의원들 역시 자신의 지역구에 공무원교육원이 이전될 수 있도록 자치단체와 보조를 맞추고 있다.
지도상으로 보면 전남의 한 중심지를 차지하고 있는 화순군은 전남도청의 이전 예정지로도 거론된 곳이다.
특히 화순군은 강의를 할 수 있는 인적자원이 많은 광주등지와 가장 가까운 곳이다.
그리고 전남 동부는 순천권, 서부는 목포권으로서 도청이 전남에서 치우친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지만 연수원은 전남 공무원들이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중부에 위치한 화순이 적격일수 있다.
또한 화순군은 경관이 수려하고 공기가 좋은 곳으로서 전남도민 누구나 선호하는 곳이기도 하다.
앞으로 전남대 의대를 유치할 계획으로 있을 정도로 전남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다.
따라서 화순군수와 남남도 의원들은 발빠르게 이낙연 전남지사와 면담을 해서 화순유치의 타당성을 설명하고, 가칭 “전남공무원교육원유치위원회”를 조속히 발족하여야 할 것이다.
이번이 화순군수와 전남도의원의 능력을 보여주는 결과를 가져 올수 있는 절호의 기회일 것이며 유치가 성공하면 군수 3선이라는 기틀을 가저올수 있을 것으로 보아 큰 역할을 기대해 본다.
글/최재승 <파인뉴스 대표.화순기자협회 고문>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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