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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1 오늘의 화순군 중요소식 | ◆<안전건설>화순군, 특별교부세 30억 확보
◆<스포츠산업>전국 배드민턴대회 경제적 효과 6억원
◆<보건소>화재발생시 신속한 대응능력 강화
◆<산업경제>화순타월산업, 지역경제 견인한다 | | | 입력시간 : 2014. 10.21. 00:00 |   |
◆<안전건설>화순군, 특별교부세 30억 확보
이양 오유천 재해예방사업, 상습 침수지역 정비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이양 오유지구 재해예방 사업비로 특별교부세 30억원을 확보했다.
이양면 품평리에 위치한 오유천(지방하천)은 집중호우시 하천범람으로 주택, 도로, 농경지 침수 피해가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상습침수지역으로 하천 정비가 시급한 지역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오유천 제방 정비 등 재해예방사업에 만전을 기해 재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겠다”며 “지역주민들의 재산보호(건물 56동, 농경지 1,600㎡)와 생활환경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스포츠산업>전국 배드민턴대회 경제적 효과 6억원
화순 하니움 대회, 연 6천여명 참여
19일 화순 하니움에서 막을 내린『제2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국민생활체육 전국 배드민턴대회』직·간접 경제적 파급효과가 6억원에 달하는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것으로 분석됐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본 대회 기간 중 참여 연인원 6,000명으로 추산했다. 특히 한국은행이 발표한 ‘관광 지출의 경제적 파급효과 유발계수’ 를 적용한 직·간접 경제적 파급효과는 6억 787만원이라고 밝혔다.
18일부터19일까지 2일간 하니움 및 이용대체육관 등 3곳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전국 및 전남 배드민턴연합회가 주관한 가운데 전국 17개 시·도 대표 선수단 3,000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선수단과 가족들은 인구 7만의 작은 고을에 국내 최고의 체육관시설과 농·특산물코너 운영은 물론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친절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구충곤 군수는 환영사에서 “화순은 요즘 조선 10경에 뽑혔던 화순적벽으로 인해 전국에서 관람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면서 “문화와 스포츠가 연계하는 세계 속 화순이 되고 있다. 시간을 내서 문화중심도시, 스포츠 메카 화순을 체험해 보라”고 당부했다.
구충곤 군수는 대회 유치와 배드민턴 활성화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부산광역시가 종합우승한 가운데 광주광역시가 2위, 전라남도가 3위를 차지했다.
군 관계자는 “각 경기마다 선수와 관람객들이 함께하는 멋진 경기를 펼쳤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배드민턴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보건소>화재발생시 신속한 대응능력 강화
화순군, 소방서 합동으로 소방훈련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17일 보건소와 화순소방서 합동으로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각종 재난상황에 대비, 자체 소방대의 초기진화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날 훈련은 소방서의 화재진압 출동시 원활한 지원과 협조를 통한 화재진압, 인명구조활동, 중요물품반출 및 피해 상황 복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화재시 피난과 신고요령, 응급처치교육, 분말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법 교육도 곁들였다.
정승회 보건소장은 “이번 훈련으로 화재의 철저한 예방은 물론 안전 불감증의 위험성을 깨달은 좋은 계기가 됐다”며 “화재 발생시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겨울철 화재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산업경제>화순타월산업, 지역경제 견인한다
타월 생산기반 구축사업 준공
타월산업 경쟁력 제고 및 지역일자리 창출
화순 타월 생산기반 구축사업이 준공됨에 따라 원가절감을 통한 가격 경쟁력을 갖춰 화순 타월산업이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산업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화순군은 20일 동면농공단지 내 전남직물공업조합(이사장 강병영)에서 이낙연 전남도지사를 비롯해 구충곤 화순군수, 이선 군의회 의장, 문행주․민병흥 도의원, 직물조합 관계자 등 1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화순 타월 생산기반 구축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화순 타월 생산기반 구축사업은 타월업체 집적화로 타월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지역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2012년 9월부터 시설공사(봉제공장) 9억원, 생산기반시설구축 27억원, 품질 연구기반 구축에 1억원 등 총 3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타월 봉제시설 및 디자인, 제품 연구시설 구축사업이 주 사업으로 고속 제단기를 비롯해 콤푸레셔, 컴퓨터 자수기 등 첨단 장비 보유는 물론 생산기반 시설, 디자인 시설, 연구기반 시설을 갖춰 생산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이낙연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화순의 타월산업은 탄탄해 든든하다. 전남도도 유망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최대한 지원하겠다”며 “화순이 전국 최고의 타월 메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축사에서 “화순 타월 생산기반 구축사업 준공으로 화순의 22개 타월업체가 타월을 공동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원가절감을 통한 가격 경쟁력을 갖춰 화순 타월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하여 화순군의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산업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순군은 올해 하반기부터 동신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 연고산업 육성사업인 ‘천연염색신소재 R&D 및 디자인개발을 통한 고품질 타월 개발사업’을 추진해 화순 타월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지역 일자리 창출에 나서기로 했다.
화순지역 타월업체는 지난해 말 기준 22곳(전국 98개 22.4%)으로 전국 생산량 7,550톤의 21%인 1,156톤을 생산, 186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이번 타월 생산기반 구축에 따라 향후 5년 내 생산량과 매출액이 2013년말 대비 50% 이상, 청년 고용은 30% 이상 늘어날 전망이어서 고용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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