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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농회장 수당은 사전선거 운동 아닌가?" | <단위농협> 영농회장, 부녀회장의 성격론!
농협" 수고비 명목으로 지급 했다는데?" j | | | | 입력시간 : 2014. 10.28. 00:00 |   |
화순군 단위 농협별로 각 마을에 영농회장과 부녀회장 제도를 도입해서 전체 수고료 형태의 금전을 지급하고 있다.
따라서 아파트 등지에서는 김장철의 식자재인 소금과, 배추 ,젓갈, 비료, 사료 등을 농협에서 판매한다는 방송을 영농회장이 하고 있으며, 구매를 원하는 주민들에게 신청을 받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소비자 값이 농협조합원과 일반주민과 차이가 난다고 주민들이 호소하고 있다.
그러나 농협 측은 일관된 금액으로 영농회장에게 판매를 안내하라고 말하고 있다.
이 문제는 덮어둔다 해도 각 마을 영농회장과 부녀회장에게 나가는 수당은 매월 3만원에서 10만원을 지급하고 있어 단위 조합장 선거를 위한 사전선거운동이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대해 조합측은 "정부에서 지급하는 이장 봉급과 같은 형태로 수고하는 영농회장에게 수당을 주는 형태"라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 이장에게는 영농회장 수고료를 지급하지만 일부 이장이 제외되는 경우도 있어 영농회장에 주는 수고료도 형평성을 잃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미 수년간 진행되어온 업무이지만 내년 3월 일괄 선거가 실시되는 시점에서 영농회장과 부녀회장에게 지급되어온 수당의 성격을 다시 정리한 후 선거법 위반 여부를 판단해서 각 조합장은 시행해야 할 것이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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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